공선옥의 《아무도 모르게》는 아무도 모르게 어제와 다른 사람이 되었음을 고백하는 열다섯 살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구병모의 잔혹 동화 《화갑소녀전》은 ‘성냥팔이 소녀’를 모티브로 삼았고, 이현의 《고양이의 날》은 청소년의 성장과 독립심의 문제를 길고양이의 삶에 빗댄다.
서로 다른 모습 그대로, 초원을 달린다!《짜장면 불어요!》《장수 만세!》《로봇의 별》과 같은 새로운 이야기로 한국 아동문학의 외연을 넓혀 온 작가 이현의 신작 장편동화 『푸른 사자 와니니』. 쓸모없다는 이유로 무리에서 쫓겨난 사자 와니니가 초원을 떠돌며 겪는 일들을 그린 동화로, 아프리카의 광활한...
별 볼일 없던 구천초 야구부가 달라졌다!
부산의 구천초등학교 야구부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고만고만한 성적을 낸다. 전국 대회의 부산 지역 예선을 통과한 게 언제인지 까마득하다. 변변한 야구 연습 시설도 갖추지 못했고, 야구부원들도 근근이 팀을 꾸릴 정도밖에 없다. 그러던...
아이의 인생에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놀라운 능력! 하루 3시간 『엄마 냄새』. 이 책은 저자가 심리학자이자 엄마로서 20년간 연구하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완성한 양육의 333법칙을 담은 책이다. 엄마와 아기 모두 행복한 방법으로 긴 양육 기간을 버틸 수 있도록 현실적인 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의 가난』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후진국에서 선진국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인류를 괴롭혀온 빈곤 문제를 한국 사회으 맥락에서 살펴본다. 무엇을 빈곤이라고 하는지, 가난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또 왜 가난해지며, 어떻게 하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우리 사회의 맥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