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역사를 더듬어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시간!2018년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작별』. 한국문학의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소설가... 본심 심사위원인 소설가 오정희, 전상국, 문학평론가 김동식이 개별 작품들에 대한 검토와 세밀한 토론을 거쳐 수상작으로 한강의 《작별》을 선정하였다....
기술의 시대, 스토리로 읽다!에디슨의 전구에서 잡스의 아이폰까지 인류의 삶을 혁명적으로 바꾼 전자공학의 모든 이야기를 담아낸 『전자정복』. 인간의 ‘뜨거운’ 열정이 빚어 낸 ‘차가운’ 전자공학 시대에 대한 고찰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100명에 가까운 과학자들의 고군분투기...
[지적 대화를 위한 심리학 백과사전]은 심리학에 관해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해 줄 심리학은 물론 심리학을 이해하는 데 상식이라 할 수 있는 프로이트 심리, 생활면에서 전문적인 내용까지 여러 부분의 핵심을 함께 실었다. 또한 심리학의 역사를 만든 심리학자들의 생애와 그들의...
관계 때문에 더 이상 직장에서 상처 받지 말자!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때문에 힘든 사람들을 위한 심리처방전들을 담은 책이다. 직장에서 매일 출근하며 봐야 하는 사람들과 관계가 불편하면 하루하루가 고역이다. 잘 맞지 않는 친구는 안 보면 그만이지만 직장동료나 상사는 아무리 관계가 불편해도 매일 아침 마주쳐야 하기 때문에 너무나 힘들다. 그래서 심한 경우에는 사내에서의 불편한 관계로 인해 이직을 고민하기도 한다. 이 책은 나와 잘 맞지 않는 직장 내 사람들 때문에 괴로워하는 독자들이 상처 받지 않고 인간관계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조언을 담고 있다. 심리학자인 저자는 회사의 모든 사람과 다 잘 지낼 수 없고, 그래야 할 필요도 없다고 강조한다. 관계 관리의 시작은 어쩌면 모두와 잘 지내야 한다는 기대를 내려놓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 것이라는 기대, 나를 있는 그대로 봐줄 것이라는 기대, 내가 가진 역량과 잠재력을 알아봐줄 것이라는 기대를 이제는 버리자. 그런 기대는 현실에서 좀처럼 충족되지 않음을 인정하다.
직장생활에서 관계를 관리한다는 것은 주변 동료와 상사에게 자신을 맞추는 것이 아니다. 나 자신을 잃지 않고 그들과 적당한 거리를 일관적으로 유지해가는 방식을 익히는 것이다. 직장에서 나와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겠지만 그건 단지 행운일 뿐이지 당연한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어쩔 수 없이 매일 부딪혀야 하는 직장 내 사람들에게 상처 받지 않고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잘 지켜낼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관계 스트레스로 인해 나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거나 직장생활 이외의 사적인 영역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일들을 앞으로 겪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