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이의 인생에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놀라운 능력! 하루 3시간 『엄마 냄새』. 이 책은 저자가 심리학자이자 엄마로서 20년간 연구하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완성한 양육의 333법칙을 담은 책이다. 엄마와 아기 모두 행복한 방법으로 긴 양육 기간을 버틸 수 있도록 현실적인 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하게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먼저 정신의 뿌리가 깊은 아이로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수많은 육아서적 중 마음을 가르치는 책에 먼저 손이 가게 된다. 하루 3시간 엄마냄새는 그런 나에게 ‘그래! 이건 할 수 있겠어.’ 라는 희망을 품게 해준 책이다.
지난 번 읽었던 법륜 스님의 ‘엄마수업’이라는 책을 보면 무조건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만 3살이 될 때까지 꼼짝 말고 아이 옆에 붙어서 아이 돌보기를 지극정성으로 하라고 권한다.
그 책을 보면서 숨이 턱 끝까지 막혀오면서 그럼 워킹맘들은 어쩌라는 건지를 따지고 싶었는데, 이 책 역시 만 3년까지 시기의 중요성은 강조하지만 그것이 어려운 워킹맘들은 적어도 하루 3시간만이라도 아이를 위해 투자하라고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