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철학자’ 엄정식, 그가 길 위에서 들려주는 일상의 철학『길을 묻는 철학자』. 삶과 철학, 그리고 사유를 담은 책이다. 저자가 끊임없이 만지고, 듣고, 걸으며 얻은 보석 같은 일상의 놀라움의 결과물로, 주요 일간지 등을 통해 발표되었던 4부 47편의 짧고도 긴 사유들을 담고 있다. 정답 없는 무수한...
신학자 앨런 록스버그의 『길을 잃은 리더들』. 절대적인 가치와 전통을 잃어가는 교회가 '미셔널 대화'를 통해 하나님의 목적과 소명을 다시 세상 안에... 특히 리미널의 리더와 이머전트의 리더가 모여 '코뮤니타스'를 결성함으로써, 우리 시대가 겪고 있는 변화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햐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간의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과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해결점까지는 하나님께서 제시하시는 길이 필요합니다. 해답은 하나이지만 가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성경에 인생의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친히 찾아가기도 하셨고, 준비하신 사람들을 보내어 제시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다양한 인생의 문제를 가진 자들을 만나주셨고, 가르침과 치유의 기적, 그리고 선포를 통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인생의 문제를 풀 수 있는 궁극적인 해답이지만, 각자에게 그 답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인생의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리의 길을 제시하며, 그 길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게 하여 주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본 저서도 그러한 목적으로 서술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고,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신앙의 문제들, 그 문제들에 대하여 성경이 제시하고 있는 길을 제시하며, 그 길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술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성경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담겨 있음으로, 개인의 의견이 아닌, 기독교의 진리가 풀어져 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소년은 훗날 교보생명과 교보문고를 일궈낸 한국 보험의 큰 산(太山) '신용호'이다.『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간다』는 신용호의 어린시절부터 청년기, 죽음에 이르는 인생의 전과정을 보여준다. 전반부에는 독학으로 남들과 달리 성장했던 청소년 시절, 소개로 알게 된 시인 이육사에게 영향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