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단편문학의 백미!독일대표단편문학선 『금발의 에크베르트』. 독일의 정신이 어디에서 출발해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독일문학의 가장 위대한 시기로 일컬어지는 문호 괴테가 살았던 고전주의부터 루이제 린저의 전후 문학에 이르는 10편의 빛나는 단편을 모아 엮었다....
인생은 배움의 연속, 공부에는 때가 있는 것이 아니다!평생학습자들을 위한 공부 가이드 『금방 까먹을 것은 읽지도 말라』. 공부는 학창시절만 하는 것이 아니다. 나이가 들어도 우리는 끊임없이 공부를 하게 된다. 대학교수인 저자는 때를 가리지 않고 공부를 하는 평생학습자들을 위해서 진짜 지식을 쌓는...
금방울의 모습으로 태어난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 해룡을 도와 여러 어려움을 이겨 내고 부부가 된다는 환상적인 이야기 『금방울전』. 우리 고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변심담 가운데 한 작품으로 고단한 백성들의 삶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해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어려운 처지를 잘 견디고 사랑을 이룬 금방울의 삶은 미천하게 태어나 고달픈 삶을 사는 많은 이들에게 위안을 전한다.
해룡과 금방울이 전생에서 이루지 못한 부부의 인연을 이어 가는 이야기가 주요한 모티프이지만, 신선에게 받은 네 물건을 사용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며 해룡을 돕는 금방울의 눈부신 활약은 어린이들에게 고전이 지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아이들이 속도감 있게 읽어갈 수 있도록 장황하게 이어지는 묘사나 서술에서 불필요한 문장은 생략하고, 긴 대화는 두 사람이 짧은 대화로 주고받는 것으로 바꾸어 전체적으로 호흡을 짧게 구성했다.
괴물을 만나 부인을 잃고 도망치던 동해 용왕의 셋째 아들은 장원이라는 선비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구하고, 장원 부부의 아들 해룡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괴물에게 목숨을 잃은 남해 용왕의 막내딸은 막씨 부인에게서 금방울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금방울은 신선들에게 받은 빨간 부채, 파란 부채, 까만 깃발, 오색 비단을 이용해 해룡이 위기에 빠졌을 때마다 수호천사처럼 나타나 구해 주는데….
삼국지, 수호전, 서유기 등과 함께 중국 4대 기서 중의 하나로 꼽히는 장편소설『금병매』. 이 책의 제목은 주인공 서문경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여자들 중에서 주요 인물인 반금련, 이병아, 방춘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송나라 시대의 혼탁한 사회상과 인간 본능의 애증이 빚는 온갖 갈등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1933년 중국에서 ‘금병매사화’라는 제목의 판본이 발견되었는데, 거기에 ‘난릉 소소생 작 금병매전’이라는 글귀가 나왔던 것이다. 또 일설에는... 흔히 ‘금병매’를 흥미 위주의 도색소설로 치부하는 경향이 없지도 않지만, 이는 이 작품이 지닌 사치적 배경을 간과한 결과이다. 그만큼 ‘금병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