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세계를 이해하는 기준이 되었던 서구 중심적, 근대 중심적 인식을 넘어선 새로운 동아시아 역사상의 구축을 모토로 한 『동아시아는 몇 시인가?』의 특징은 첫째, ‘19세기의 동아시아’에 주목한다. 19세기는 서구에서 형성되어간 서구중심주의와 근대중심주의가 동아시아 지식인들에게 수용되는...
동아시아 150년의 중대사건 10가지를 테마로 현지의 학자 및 목격자들을 직접 인터뷰함으로써 현장성과 객관성을 높였으며 각국의 역사교과서 및 문화현상을 심층 취재하여 현재 소통되는 동아시아의 역사 담론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이 책은 동아시아 근현대사를 주도해온 지배와 저항의 담론 대신에 교류와 연쇄라는 새로운 관점을 채택하여 한가지 역사 사건을 두고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의 관점에서 다각도로 접근하여 일국사적 관점에 필연적으로 내재되기 마련인 한계를 넘어서려고 시도하고 있다.
풍부한 사료와 읽기자료를 바탕으로 동아시아 역사분쟁의 본질을 실증적으로 논하고 있는 책. 동북 공정, 역사 교과서, 독도 문제를 둘러싸고 동아시아 속의 한국은 지금 뜨거운 논란에 휩싸여 있다. 중국은 동북 공정을 통해 한반도를 자신의 속국이라고 주장하고,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로 영토에 대한 야욕을 드러낸다. 이러한 역사논쟁들은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 그리고 미래의 한국과 만주의 운명과도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역사왜곡과 동북공정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조망한다. ...
이원적으로 파악한 한반도인의 정체성
『한길신인문총서』《동아시아의 전쟁과 평화》제2권. 이 책은 국제정치학을 전공한 저자가 자신의 시각에서 전통시대 동아시아 질서에 대한 전체적인 전망을 시도한 것이다. 2천 년에 걸친 중국적 세계질서 속에서 아시아 대륙과 한반도 사이의 전쟁과 평화의 역사상을...
제시한 뒤, 원전해석으로 하여금 이해하게 하고, 그 원전에 바탕을 둔 저자의 창조적 자기글쓰기를 보여 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동양고전을 접하면서 선현들이 일러준 내면적 정신세계의 무한한 자유에 흠뻑 젖을 수 있을 것이며, 동시에 창조적 글쓰기 과정을 통하여 진정한 고독을 추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