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가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작가, 모파상이 전하는 또 하나의 유령 이야기.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각자 겪은 특이한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자리, 늙은 후작이 일어나서 자신이 수십 년 전 겪은 일을 이야기한다. 아주 오래 전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직도 그 일에 대한 악몽을 꾼다고 말한다. 그 일은...
나는 그녀를 미친 듯이 사랑했다!세계문학 거장들의 고딕 단편집 『유령 이야기』는 세계문학 거장들이 쓴 여덟 편의 고딕 단편을 모은 책이다. 「캔터빌의 유령」 같이 잘 알려진 작품부터 「신비로운 상자」처럼 쉽게 접할 수 없는 작품까지, 총 여덟 편의 단편을 각색한 이야기는 각 작품과 어울리는 신비로운...
격변하는 시대, 치열한 경쟁과 위협 속에서 잡초 같은 생명력으로 살아가고 있는 '을'의 생존전략!
『을의 생존법』은 갑들의 세상에 맞서는 '을'들이 들려준 필살기가 수록되어 있다. 거래처 또는 직장에서 연약한 '을'이 갑을 이길 수 있는 전략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이야기한다.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을이 살아남는 법에 대한 냉철하고도 감동적인 보고서로, 직장인 스스로 '을'이란 사실을 자각하고 미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문은 간접적인 을의 체험을 통해 쉽사리 얻기 힘든 성공 노하우를 제공한다. 먼저 1장에서는 눈물을 삼키고, 울분을 참으며, 오늘도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이 땅의 을들을 소개한다. 그런 다음 2장에서는 갑과 을이 어떤 식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갑의 유형에 따른 을의 대처법, 을로서 지녀야 할 자세 등을 알아본다.
그리고 3장에서는 최고의 파이터로 거듭나기 위해, 성공을 거머쥐기 위해 오늘도 자신을 채찍질하는 을들을 소개한다. 마지막 4장에서는 어떤 상황이든 쉽게 적응하고, 전략을 탄력적으로 수정하는 '을'의 성공전략을 제시한다. 을이 겪는 비애와 설움, 을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 을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전략까지, 을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냈다.
“왜 사서 고생하냐고? 여기 그 대답이 있다!”
이상적인 일터는 모든 직장인의 소망이다. 고용 불안을 느끼지 않고, 현상 유지보다 도전할 때 존중받으며 어필할 기회를 엿보지 않아도 알아서 충분히 성과를 인정해 주는 조직. 과연 이런 곳이 현실에 존재할까? “열심히 하면 호구가 된다”를 직장인의 금언으로 삼고, ‘조용한 사직’을 자처하는 시대. 아무리 회사가 우리를 책임지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가 맡은 일을 내팽개칠 순 없는 노릇. 당신이 어디에 소속되어 있든, 어떤 책임을 짊어지고 있든, 당신의 가치, 당신의 인생, 당신이라는 사람 자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일’은 떼려야 뗄 수 없다.
세스 고딘은 세계적인 마케터이자 기업가로 30여 년간 현업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통찰력으로 변화를 감지해 왔다. 《의미의 시대》에서 엔데믹 이후 일터에 불어닥친 변화의 조짐을 빠르게 포착하고 이를 144개 사례로 압축해 소개한다. 그는 패배와 위축으로 점철된 이 시대를 헤쳐나갈 해법을 ‘의미’에서 찾았다. 꿀벌의 여정을 인간의 여정에 비유하면서 수익은 일의 목적이 아님을 외친다. 벌집의 목적은 꿀벌의 보금자리이며 꿀은 건강한 벌집의 부산물이듯, 일의 목적은 의미를 찾는 것이며 이를 이루었을 때 결과와 수익이 자연스럽게 따라옴을 주장한다.
의미를 찾기 위해 조직원들은 주어진 일만 빠르게 해내던 워커(worker)에서 의미 있는 일을 찾아서 해내는 플레이어(player)가 되어야 하며, 조직원들이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이다. 왜 일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일해야 할지 의구심을 가지고 오늘도 출근했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답을 알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