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희의 〈기괴의 탄생〉, 박민정의 〈신세이다이 가옥〉, 박상영의 〈동경 너머 하와이〉, 신주희의 〈햄의 기원〉, 최윤의 〈소유의 문법〉, 최진영의 〈유진〉이다. 이 중 대상 수상작으로 최윤의 〈소유의 문법〉을 선정했다. 최윤의 〈소유의 문법〉은 결코 소유할 수 없는 것들을 소유의 대상으로...
제22회 대상 수상작 미조의 시대이서수“문학의 힘을 빌려 전해야 할 누군가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둡니다”“문장 하나하나에 눈물겨운 공감·연대 담아, 이 시대의 가장 찬란한 중심에서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작품들”2021년 한국문학을 빛낸 최고의 단편소설을 엄선한 《이효석문학상...
인문학에서 ‘문’이란 원래 무늬란 뜻으로, 인문이란 ‘인간의 무늬’를 말한다. 따라서 인문학이란 ‘인간이 그리는 무늬’를 탐구하는 학문이며, 교양이나 지식을 쌓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도구라고 철학자 최진석 서강대 교수는 말한다. 인간이 움직이는 흐름을 읽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성공할 수...
이 책은 《썰전》,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인문학 강사 최진기가 《21세기 자본》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이다. 최진기는 주류경제학 연구의 문제점, 칼 마르크스 등 사회주의 경제학이 갖고 있는 한계, 기존 경제학 연구에 대한 피케티의 문제 제기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피케티가 선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