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다수 대도시에서 1인가구는 미국 전체 가구의 3분의 1이 넘는다. 한국의 1인가구 비중은 이미 25%를 돌파했으며, 2035년이면 34%에 이를 전망이다. 저명한 사회학자이자 저술가인 에릭 클라이넨버그는 이 숫자들이 일시적인 유행이 아님을 입증한다. 사실상 1인가구 급증은 21세기 들어 베이비붐 이후 가장...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이 짚어낸 오늘날의 경제를 보는 시각과 답!『고장 난 경제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는 ‘어떻게 하면 경제학을 통해 더 잘 살 수 있는가?’에 대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12명의 다양한 답을 담은 것이다. 각 장의 도입에는 이들의 짧은 일대기와 주요 연구주제에 대한 소개가 있고...
설명할 수 없이 고장 난 세계에서 벌어지는
신을 증명하고 싶은 자와 신에게 도전하려는 자의 한판 승부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SF, 미스터리, 호러 등의 장르를 오가며 자신만의 이야기 세계를 펼쳐놓는 경민선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고장 난 세계의 신과 내일 비가 올 확률》이 출간되었다. 제8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 제1회 K-스토리 공모전 미스터리 부문 최우수상, 2022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 부문을 수상하며 자신만의 빛나는 상상력을 발휘해온 작가는 《고장 난 세계의 신과 내일 비가 올 확률》에서 고철 쓰레기가 모여드는 마을의 한 소녀를 통해 현실을 벗어나기 위한 환상 세계를 펼쳐낸다.
읍내의 유일한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태어난 리아는 자신이 화장실 변기로 통하는 별세계에서 어느 날 뚝 떨어진 것임을 직감한다. 고도로 발달하는 사회의 이면에 쌓여가는 산업 쓰레기와 지역사회 운영을 위해 유치한 도박장으로 인해 망해가는 광산 마을에서 가장 불운한 방식으로 가장 낮은 곳을 살아내는 성스러운 존재로서 리아는 자신을 이토록 참혹한 곳에 밀어낸 원세계로 돌아갈 것을 꿈꾸며 확률과 우연을 건 과감한 도전장을 내민다. 서로 모순되고 공존할 수 없는 것들이 뒤섞인 쓰레기 마을은 불가해한 곳이지만, 처참한 이들에게 전혀 다른 세상을 선물해줄 기회의 공간이 되기도 한다.
작가는 리아의 모험을 써나가며 그 참혹한 삶에 가슴앓이를 했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자신의 처참한 삶으로 더 많은 고통받는 삶들을 구원해내는 리아의 후일담을 상상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데, 이는 고통에서 벗어나는 일에서만큼은 더 큰 상상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듯하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대안으로 수평사회를 그리다!『고장난 저울』은 인문학자 김경집이 한국 사회의 잃어버린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현실적 진단과 실천을 위해 민주주의를 다룬 책이다. 민주주의는 우리가 맞이할 현실적 삶의 미래에 꼭 필요한 것이며, 민주주의라는 틀 위에서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 문제에...
고전 속 주인공이 들려주는 불안, 기쁨, 슬픔, 성장, 환희의 이야기질풍노도의 청소년기, 끝이 보이지 않는 입시로 인해 늘 불안하고 고독한 청소년들에게 고전 속 열 명의 멘토가 보내는 따뜻한 격려가 담긴 책. 고전은 우리보다 먼저 이 고달픈 삶의 길을 살아간 사람들의 긴 고백이다. 이 책에서 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