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의 연금술』은 공기 중 질소를 암모니아로 변환해 비료를 만드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견을 이루어낸 두 과학자, 프리츠 하버와 카를 보슈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 토머스 헤이거는 방대하고 탄탄한 사료를 바탕으로 두 석학의 삶과 그들의 과학적 발견을 드라마틱하게 펼쳐내면서, 시대적 숙명 속에서 과학자에게 윤리란 무엇인지, 과학의 본질이 어떠한 것인지에 대한 명제를 던진다.
헛발질해도 좋다, 공만 봐도 좋다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
대한민국 평범한 30대 남자, 김과장의 유쾌한 일상 ‘축구’ 에세이
직장에서는 과장, 가정에서는 남편이자 아빠. ‘평범함’이라는 이름의 쳇바퀴 같은 일상을 사는 대한민국 30대 남자 ‘김과장’. 좋아하는 축구마저도 그 실력이 엉망이다. 하지만 축구 좀 못하면 어떠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대로 마음껏 즐기는 김과장은 행복하다.
《공놀이는 못해도 축구는 즐깁니다》는 남들과 다를 것 없는 일상에서 축구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생긴 유쾌하고 마음 따듯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김과장의 축구 이야기는 어린 시절 추억이면서 친구들과의 우정이고, 가족에 대한 사랑 이야기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기분 좋게 책장을 넘기며, 우리는 생각하게 된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건 무얼까?’ 하고.
『공동의존자 더이상은 없다』는 자신의 삶이 영향을 받으며 자신의 삶을 걱정과 집착으로 채워 가는 사람들인 공동의존자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총 2부로 공동의존이란 무엇인가, 누가 공동의존자인지 공동의존자들의 이야기와 특징을 살펴보고 2부에선 자기 돌봄의 원칙을 통해 의존하지 않는 법...
본서는 공동주택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및 노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동주택 법무편’과 ‘공동주택 노무편’으로 구성하여, 실제 주택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사례를 이론과 판례를 토대로 소개한다.
공동주택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공동주택을 규율하는 이론과 실무를 알고자 하는 사람, 위탁관리업체의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공동주택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분쟁 상황에 봉착하여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전통적인 가족 공동체가 위계적 조직으로서의 의미만을 갖는 것이 아니라 상호 교환의 동등한 조선의 질서 또한 내포하고 있음을 새롭게 조명한 책. 전통적인 공동체 개념을 대신할 수 있는 민주적 형태의 공동체 모형을 다양하게 제시함으로써 보다 보편적인 의미를 갖는 공동체의 모델들을 체계화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