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본서는 공동주택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및 노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동주택 법무편’과 ‘공동주택 노무편’으로 구성하여, 실제 주택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사례를 이론과 판례를 토대로 소개한다.
공동주택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공동주택을 규율하는 이론과 실무를 알고자 하는 사람, 위탁관리업체의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공동주택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분쟁 상황에 봉착하여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을 읽게된 계기가있다.
제목 그대로 분쟁에 대한 내용이다.
어제 우리 위층에 새로 이사온 이웃이 있다.
막 이사와서 인테리어 작업한다고 뚝딱뚝딱 하는데 낮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초저녁에도 드릴 뚫는소리등 인테리어 작업을 계속하는 것이다.
참다못한 아내가 위층에 올라가서 초저녁에는 주의좀 부탁한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위층 이웃은 미안하다는말도없이 알았다는 식으로 기분나쁜 표정으로 이야기를 한것이다.
그렇게 아내의 불쾌한 기분이 그리고 나또한 그런 생각없는 이웃이 왔다는것에 심장이 답답해오는것을 느꼈다.
앞으로는 층간소음 문제로 몇차례 부딪힐 생각을하니 짜증과 불안감이 올라왔지만 걱정만 한다고 해결되는건 아니지않은가
제일 걱정되는게 이웃간 층간소음문제다.
지금도 한번씩 관리실방송에서 이웃간에 층간소음 주의하자는 내용이 매일 나오지만 배려없는 인간들이 많은 상태에서 효과는 거의 없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