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공동의존자 더이상은 없다』는 자신의 삶이 영향을 받으며 자신의 삶을 걱정과 집착으로 채워 가는 사람들인 공동의존자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총 2부로 공동의존이란 무엇인가, 누가 공동의존자인지 공동의존자들의 이야기와 특징을 살펴보고 2부에선 자기 돌봄의 원칙을 통해 의존하지 않는 법...
공동의존자라는 것은 무슨말일까? 책을 처음 읽으면서 공동의존자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졌다. 공동의존이라는 것은 억압적인 규칙 그리고 이러한 규칙에 오랫동안 노출된 사람이 대인관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인간관계의 능력이 손상된 상태이며 자기 파괴적인 성향을 띄는 성격 결함정도로 설명될 수 있다.
즉 누군가의 대상으로 존재하는 것인데 공동의존은 한마디로 성격적 결함, 즉 좋든 나쁘든 대상에게 의존하는 성향이 짙은 것을 의미한다.
공동의존자들은 ‘중독’과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은 가장 큰 특징이다. 오랜 세월 중독이라는 굴레에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이며 당사자의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더 악화시켜나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