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지만 강력한 감정습관의 힘 흡연이나 군것질 같은 행동뿐만 아니라, 우리가 느끼는 감정도 습관이 된다. 예를 들어 오랫동안 혼자 시간을 보내는 데 익숙해진 사람은 누군가와 함께 지내는 것을 낯설고 불편하게 느낀다. 외로움 혹은 고독이란 감정이 습관이 된 탓이다. 우리 뇌는 새...
“왜 나의 슬픔은 당신의 슬픔과 다른 것일까?”
심리학과 인지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 전하는 지금껏 당신이 몰랐던 감정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 감정은 보편적인 것이며, 인간은 이성에 의해 통제받아야 하는 감정에 휘둘리기만 하는 존재일까? 심리학과 인지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 리사 펠드먼 배럿은 심리학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학, 법률 제도, 자녀 양육, 명상, 심지어 공항 보안 분야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감정과 마음과 뇌에 관한 새로운 과학이 밝혀낸 연구 성과와 감정의 진정한 주인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들의 일상과 사회의 문제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흥미롭게 보여준다.
집에 감정을 두고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버릴 수 있다!
비즈니스 감정코칭 전문가 함규정이 직장인을 위한 감정 카운슬러가 되어주는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 화나도 참을 줄 모르고, 슬퍼도 울 줄 모르고, 기뻐도 웃을 줄 모르는 직장인들을 위한 감정사용설명서다. 저자가 직장인들을 직접 상담하면서 쌓은 감정 관리 노하우를, 생생한 에피소드를 곁들여 설명하고 있다.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는 방법은 물론, 일상과 직장에서 느끼는 감정을 효율적으로 다스리고 활용하는 방법을 유형별로 배운다. 아울러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감정을 꿰뚫어 그것에 알맞게 대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감정 관리를 통해 일상과 직장에서 충만한 행복감을 얻도록 도전하고 있다.
부정적 감정에서 긍정적 감정으로 갈아타는 법『감정을 선택하라』는 심리학 상담을 통해 오랜 시간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오며 인간의 마음을 작동시키는 10가지 원리에 대한 통찰을 얻은 저자들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감정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책은 내가 자신을 스스로 파괴한다거나, 모든...
사랑과 행복, 슬픔과 증오, 이것을 사고파는 사람들의 소망은 무엇일까?
“사랑을 팔고 싶은데요.”, “아빠에 대한 증오를 팔 수 있을까요?”, “행복이라는 이름의 ‘희로애락’을 그짝한테 팔 테니…….”
신림동, 어느 주택가 골목 끝에 아주 수상한 가게가 있다. 이 가게는 17살 민성과 27살 정우가 운영하고 있는데, 손님들의 다양한 감정을 사고팔아 주는 사람들이다. 사랑과 행복 같은 감정과 달리 열등감과 증오, 슬픔을 필요로 하는 손님이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이 가게에서는 비싸게 팔리는 감정들이다. 사랑을 팔고 싶은 지은과 증오를 사고 싶은 재희, 열등감을 팔고 싶은 공시생과 그 열등감을 사고 싶은 종현, 슬픔을 사고 싶은 세진, 여기에 자신의 행복을 팔러 온 할머니 순이 씨까지, 이것을 사고파는 사람들의 소망은 무엇일까? 왜 이 사람들은 절대 팔 것 같지 않은 사랑과 행복을 팔고, 절대 사지 않을 것 같은 슬픔과 증오를 사는 것일까? 소설 속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그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