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왜 감정의 노예로 사는가?내 감정의 주인은 바로 나!『감정 사용 설명서』는 지지부진한 설명을 최대한 자제하는 가운데 그리 많지 않은 분량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퇴치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들을 명쾌하게 정리해준다. 특히나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인 감정과 행동을 유발한다는 진단은 단순한...
나에게 상처를 주는 10가지 감정 관리법,
세상 유일무이한 〈감정식당〉에서 맛보세요오늘도 우리는 감정을 요리하지 못해 우왕좌왕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쓰디쓴 지옥과 케이크처럼 달콤한 천국을 오간다. 우리에겐 우리를 지배하는 감정을 어떻게 요리하는지에 대해 가르쳐 준 부모도 선생님도 학교도 없었다....
감정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그림으로 읽는 생생 심리학》에서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심리를 선보였던 현장 심리 전문가이자 인기 블로거 이소라가 이번 책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나에게』에서 감정 문제는 표현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어떻게 하면 사회적 관계는 해치지 않으면서, 감정을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을까에 대한 해법을 들려준다.
우리는 감정적인 것은 적당히 감출 줄 알아야 한다고 배웠고,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긍정적인 감정만을 표현하도록 훈련되어 왔다. 그것을 드러내는 것은 불편한 것, 조절에 실패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저자는 힘든 감정에서 벗어나는 첫 번째 단계는 나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심리학 공부가 일상 속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처럼 감정에도 공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분노, 우울, 불안 등의 부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행복과 즐거움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의 부작용과 기능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다루며 감정별로 구체적인 사례와 그에 맞는 심리학 기법들을 소개해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고 표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참고 견디다 보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고 강조하면서 과한 표현으로 인한 감정적인 소모를 줄이되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 이론을 제시하면서 감정 문제들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인생의 중요한 기회를 놓쳤던 순간엔
늘 불필요한 감정이 있었고,
이는 내 판단력을 흐리게 했다.”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는 이해인 작가의 첫 번째 책으로,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느꼈던 감정과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작가이기 이전에 디지털광고에이전시 ‘(주)소셜링’과 미디어커머스 ‘(주)오버컴퍼니’ 대표이자 15만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 어떠한 문제에도 “방법이 있을 거야”라고 말하며, 끊임없이 자신만의 정답을 찾기 위해 그 누구보다 긍정적이고 열심히 나아가고 있는 저자 역시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수많은 문제에 부딪히고 무너지고 헤매기도 했다. 하지만 그러한 경험을 통해 결국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고, 이러한 자신만의 경험을 토대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정답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냈다.
1장 ‘무엇이든 시작해야 할 수 있다’에서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기회를 잡기 위해 나만의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가는 과정을 전하고 있으며, 2장 ‘남에게 좋은 사람보다 나에게 좋은 사람’에서는 그 어떠한 순간에서도 마음을 기울이고 소중하게 대해야 할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임을 깨닫게 하는 저자의 다정한 마음이 담겨 있다. 3장 ‘작은 차이에서 오는 큰 격차’에서는 태도나 말의 습관, 순간의 기분 등 평소 눈여겨보지 않았던 것들이 결국 큰 차이를 만든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4장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을 위해’에서는 금세 사라질 불필요한 감정에 지배당해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길 바라는 저자의 따듯하지만, 힘 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지나갈 순간적인 감정에 휩싸여 오늘도 일을 그르친 당신이라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성장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지나간 일에 연연하기보다 앞으로의 나에게 집중하고 싶다면, 이 책이 당신의 삶을 변화시켜 줄 것이다.
『감정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는 감정이 우리의 사회적 삶과 상호작용에서 어떻게 작용하며, 또 그것은 사회의 변화를 촉진하거나 지체시키는 데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주목한 책이다. 두 저자 박형신과 정수남은 감정을 거시적 차원에서 다룰 수 있는 이론적·방법론적 가능성을 모색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