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이 쉬워지는 「개념어총서」 제6권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이 시리즈는 인문학 개념이 우리 삶에 주는 영향은 물론, 구체적으로 사용되고 작동되는 모습을 밝히는 인문학 입문서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민주주의에 대한 결론에 반대하고 있다. 다른 존재를 억압하거나 차별할 수 없게 하는...
이 책은 민주사회에 작용하고 있는 이념을 도출하고 그 이념을 교육과제에 적용한다. 공동교육의 건설적 목적과 방법이 어떻게 규정되는가를 제시하고, 민주화되기 이전의사회적 상항에 체계화된 지식의 이론과 도덕적 발달의 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또한 민주주의의 성장을 고학의 실험적 방법,...
파시즘에 맞서
민주주의와 자유를 옹호한 조지 오웰의 글들
2017년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조지 오웰의 소설 『1984』가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지금까지도 높은 순위에 있다. 사람들이 지금 오웰에 주목하는 건 그가 일찍이 제기한 자유와 파시즘, 탈진실, 억압의 문제가 여전히 현재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 나온 조지 오웰의 『민주주의와 자유』는 그가 전체주의가 가장 득세한 시기를 살아오면서 민주주의와 자유를 옹호하기 위해 쓴 글 12편을 담고 있다. 제국주의, 파시즘과 나치즘, 스탈린주의가 휘몰아치면서 자유와 진실과 인간성 자체를 공격하고 있던 당시, 오웰은 깊은 통찰력이 깃든 명료한 글로 그에 대항했다. 국가주의나 이념 및 정치 진영에 따라 휩쓸려 행동한 다른 지식인들과 달리 오웰은 오직 자유의 원칙에 따라서 행동하며 모든 불의에 맞섰고, 위기의 시기에 지식인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를 보여줬다. 오웰의 메시지는, 자유와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지금 한국의 현실에서도 사고와 행동의 좌표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