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 츠바이크를 만나다
슈테판 츠바이크는 우리에게 뛰어난 전기 작가로, 그리고 소설가로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의 평전과 소설 대부분이 국내에 번역되어 그의 작품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이지요.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정신분석학과 예술사 그리고 문학에도 조예가 깊었던 그는 자기 시대를 꿰뚫어 보는 당대적 시대정신과 역사적 통찰력이 남달랐으며, 그에 더해 인물 분석 능력과 문학적 심미안, 유려하고 상상력 가득한 문장력까지 갖춘 작가였습니다. 우리는 그의 작품에서 이러한 그의 재능이 한껏 빛을 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그가 당대의 최고 유명 작가로 손꼽혔던 이유이자 현재까지도 그의 명성이 시들지 않고 그의 작품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이유일 겁니다.
츠바이크는 전기 작가와 소설가로 정평이 나긴 했지만, 누구보다 훌륭한 리뷰어이기도 했습니다. 리뷰어로서 그의 면모는 아직까지 제대로 소개된 적이 없는데, 바로 이 책 『모든 운동은 책에 기초한다』를 통해 우리는 리뷰어 츠바이크의 진면목을 비로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 하나가 지어지기까지!『모든 이의 집』은《일본 변경론》의 저자 우치다 다츠루가 집 ‘가이후칸’을 짓기까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독일의 건축 사무소에서 근무하던 젊은 건축가 고시마 유스케가 일본에 귀국하여 갓 사무소를 내자마자 처음으로 집을 지은 이야기로, 시공을 맡긴 사람은 《일본 변경론》...
삶의 용기를 되찾는 하버드 심리학 수업!
사소한 불안에 휘둘리지 않고
원하는 삶을 사는 법
· 하버드 의대 정신의학과 교수
· 정우열·이호선·멜 로빈스 강력추천
· 엄격하게 검증된 인지행동치료를 활용한 불안 해결법
· 수십 년 동안 축적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부교수이자 세계적인 인지행동치료(이하 CBT) 전문가인 저자에게 불안을 활용하여 용기를 내는 법을 배워본다. 이 책은 불안을 피하는 대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인생을 변화시키는 ‘3단계 전략(Shift-Approach-Align)’을 소개하며, 독자들이 보다 주체적이고 용감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브라질의 불우한 가정에서 자랐으며, 공황 발작을 겪을 정도로 힘든 삶을 살았다. 경제적인 어려움, 술과 마약 문제로 다투다가 이혼한 부모님, 그리고 폭력까지 겪으면서 그의 마음은 완전히 부서졌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살았고, 미국으로 건너와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연구자로 자리 잡는 데 성공한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고백하며 누구나 불안을 용기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서구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CBT를 활용하여 불안, 우울, 섭식 장애, 불면증 등을 치료한 사례를 뇌과학 연구와 접목하여 제시한다. 우리의 생각이 어떻게 감정을 형성하고, 감정이 다시 행동으로 이어지는지 분석하며 나의 감정과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통제하는 법을 알려준다.
불안을 없애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불안을 안고 행동하는 법을 알려주는 최고의 심리학 도서
우리는 흔히 불안을 극복하거나 몰아내야 할 감정이라고 생각하며, 회피하거나 억누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저자는 불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의 가치관을 기준으로 행동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해결책이라고 말한다. 책 전반에 걸쳐서 불안하고 우울한 내담자를 변화시킨 임상 사례와 풍부한 뇌과학 연구, 그리고 CBT를 활용하여 삶을 용기로 이끄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과학적으로 엄격하게 검증된 방법을 통해 실효성이 뛰어난 심리 전략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원하는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각을 ‘전환’하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접근’하며, 자신의 가치관과 삶을 ‘정렬’하는 3단계 전략은 용기 있는 삶을 만드는 토대가 된다.
존재를 호명하는 철학자가 전해온 미소와 행복의 담론!
행복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과 행복하겠다는 결심에서 시작된다
세계시민주의 연구자이자 칼럼니스트 강남순 교수가 ‘행복’을 주제로 철학 에세이를 펴냈다. ‘행복’은 수많은 철학자가 다양하게 정의하려 시도했던 주제이다. 이 책은 그토록 갈망하는 행복을 각각의 사람이, 지금의 자리에서, 스스로 느끼려면 어떻게 질문하고 사유해야 하는지 안내한다.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나는 누구와 함께하고 어떤 순간일 때 미소 짓는가?’
인류의 보편적 문제 ‘행복’을 저자는 오늘 이 순간으로 끌어와 독자 스스로 질문하고 만들어 가도록 따뜻하게 안내한다. 자크 데리다, 한나 아렌트, 에밀 시오랑, 에드워드 사이드 등이 말하는 현대 철학 위에서 나의 행복, 관계의 행복, 함께 살아가는 세계의 행복을 펼치며 고립과 허무로 점철된 오늘을 돌파할 위안을 건넨다.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난 다양한 ‘행복’ 시도가 텍스트에 녹아들어, 쉽고 재미있게 읽히고 묵직한 울림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