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응순 목사의 『단숨에 읽는 신약성경』. 성경 일독을 결심하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루만에 성경 전체를 꿰뚫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야기 성경이다.
이 책은 신약성경을 일목요연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곳곳에는 '생각하는 페이지'를 수록하여 그리스도인들의 일상생활과...
언어와 문화, 역사와 지형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이야기하나의 단어는 그 나라의 문화를 반영한다.... 지금 이 순간 발뒤꿈치를 살짝 들고 낯선 세계가 펼쳐지는 단어 틈으로 때로는 당혹스럽고 때로는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흥미로운 문화를 힐끗 들여다보는 것은 어떨까? '오지'라는 단어 속에 숨겨진 호주...
시시할지도 모르겠지만
문장이 목표하는 아름다움은 다 똑같다
모든 사람의 모든 단어를,
더불어 환히 빛나는 작고 단단한 보석으로 탈바꿈시키는 것
“조 모란은 산문을 시화(詩化)하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다.”-피터 헤네시, 사학자
“풍부하고 활기 넘치는 글쓰기에 대한 실용적인 제언.”-브라이언 딜런, 『에세이즘』 저자
“늘 우리 앞에 있었던 것을 보여주는 데서 모란의 기지가 시작된다.”-비 윌슨, 저술가
대체 불가능한 문장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단어 옆에 서기』는 텍스트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에서 출발하여 문장을 지나 문단까지 이르는 여정을 통해 단 하나의 유일무이한 글을 쓰는 법을 안내하는 작법서다. 학술 용어와 사변을 최대한으로 덜어낸 이 책은 과학, 역사, 철학, 문학을 참조한 스토리텔링으로 평범한 단어들이 어떻게 우아한 문장의 행렬을 만들어내는지 보여준다. 나아가 문장을 쓰는 자세와 생을 대하는 태도를 절묘히 교차시키는 이 책은 “이 종잡을 수 없이 아름답고 혼란스러운 난장을-그러니까 삶을-문장으로 잠시 이해할” 단초를 건넨다.
이 책의 저자 조 모란(Joe Moran)은 영국의 사회문화사학자로, 독일의 비평가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에게서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크라카우어가 “아무에게도 속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지치게 하는 삶”이라고 부르는, 생의 평범하면서 불가해한 것에 주목하는 모란은 일상의 역사와 시론, 시와 논픽션 분야의 글쓰기 교육에 힘쓰며 『만약 실패한다면(If You Should Fail)』, 『초보자를 위한 줄 서기(Queuing for Beginners)』, 『길에 관하여(On Roads)』 등 인간 존재에 대한 치밀한 통찰에 더불어 일상의 역사를 기민하게 탐구하는 책을 썼다. 대부분의 일상적인 것들이 그렇듯, 문장은 누구나 사용하는 글쓰기 도구지만 명확한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다. 모란은 전형적인 작법서의 문법에서 탈피하여 “직감과 우연의 힘을 믿고 내 문장을 헤치며” 이 책을 완성했다. 역사, 철학, 문학에서 확장한 은유와 은근한 농담, 가벼운 유머가 곳곳에 자리한 『단어 옆에 서기』는 글을 쓰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독서의 순전한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책으로도 손색없다.
『단어가 인격이다』는 중앙일보 어문연구소 부국장인 배상복 기자가 단어를 어떻게 활용해야 상대에게 자신의 생각을 품위 있고, 왜곡 없이 제대로 전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제시하는 책이다. 일상에서 흔히 쓰고 있으나 상대에게 차별, 편견, 희롱하는 의미가 담긴 배려가 부족한 단어부터...
“단어에는 인간의 삶이
가장 경이로운 모습으로 함축되어 있다”
언어를 넘어 삶의 근본을 탐구하는 통찰
서울대 황선엽 교수의 국어 수업
단어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통해 삶을 이해하고 세상을 탐구하는 서울대 명강의가 책으로 탄생했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황선엽 교수의 첫 인문교양서 《단어가 품은 세계》가 바로 그 책이다. 국어의 역사를 비롯하여 어원과 단어의 변천에 깊은 관심을 두고 탐구하고 있는 황선엽 교수는 이번 책을 통해 우리가 매일 쓰면서도 몰랐던 단어의 비밀은 물론, 단어를 탐구하며 마주한 인간의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흥미진진하게 전한다.
이 책은 단어의 탄생과 성장, 쓰임에 대해 문학, 역사, 철학, 종교 등을 넘나들며 알려주며 언어 속 수천 년 역사가 눈앞에서 열리는 듯한 신기한 경험을 제공한다. 단어에는 삶의 향기가 듬뿍 배어 있다. 사람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쓰이는 단어 속에 사랑과 긍지, 땀과 애환, 성공과 좌절, 인간관계와 고민 등이 어떻게 담겨 있는지 이 책은 생생히 보여준다. 언어에 대한 통찰과 삶에 대한 지혜를 얻음은 물론 천천히 곱씹어 읽다 보면 말을 더 논리적으로 하려는 자신을 발견하고, 어휘 실력이 늘어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