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슈퍼 노인' 이응석이 노인 천만 시대를 앞두고 노인의 부단한 자기관리가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건강한 나라를 만든다고 역설한다. 노인이 행복하고 건강한 나라를 위해 노익장을 과시하는 저자가 칠십여 년 동안 터득한 지혜와 열정을 담은 이 책은 '걷기'와 '공부'를 통해...
‘노인지옥’을 향해가는 노인대국의 민낯.입시지옥, 취업지옥, 주택대출지옥 등 온갖 고난을 헤쳐왔음에도 인생 종반에 다시 ‘지옥’과 마주해야 하는 노인 지옥시대. 『노인지옥』은 《아사히 신문》이 14개월간 기획 연재한 《보답받지 못하는 나라》를 보완, 가필해 출간된 책으로 ‘노인지옥’을 향해...
스티브 잡스, J.K.롤링, 무라카미 하루키, 손정의,
폴 매카트니, 미켈란젤로, 모차르트…
“당신이 이들과 다른 점은 딱 하나다.
노잉을 알아채지 못했다는 것”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주인공이었던 GOAT, 리오넬 메시. ‘월드컵만 빼고 모든 것을 가진 남자’라는 오명을 벗고 월드컵과 골든볼을 거머쥐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월드컵은 내가 평생 원했던 트로피다. 결국 우리가 가질 수 있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메시뿐만 아니라 무라카미 하루키, J.K.롤링, 손정의, 폴 매카트니, 미켈란젤로, 모차르트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수많은 거장이 자신의 성공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미래에 일어날 일을 마치 미리 겪어보기라도 한 것처럼 ‘알고 있는’ 상태. 이걸 도대체 어떤 말로 설명해야 할까?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안도 미후유는 이러한 현상을 ‘노잉(Knowing)’이라고 명명했다. 이 책은 노잉을 경험한 성공한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노잉이라는 개념을 소개하고,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평범한 일상에 노잉을 일으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미래가 불안한 것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노잉의 존재를 인지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에게 전달되는 미래로부터의 메시지를 캐치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당신은, 당신의 미래를 이미 알고 있다.
원전의 의미를 되살리는 새로운 ≪노자≫읽기!
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하는『노자 강의』는 ≪노자≫에 대한 해석의 왜곡을 바로잡고자 한 책이다. ≪노자≫에 대한 국내 학자들의 여러 번역을 소개하며, 그 중에서 어떤 번역이 옳은지를 독자들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또한 ≪노자≫의 여러 판본들과 ≪장자≫ ≪한비자≫ ≪회남자≫ 등의 문헌을 비교하고 분석하여 ≪노자≫의 본래 모습을 찾고자 했다.
이 책은 원래 현실을 비판한 저항 문서였던 ≪노자≫가 정치 세력에 의해 왜곡되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철학적인 유학을 만들고자 했던 현학의 대표자들이 본래의 뜻과는 반대의 의미로 풀어내고, ≪노자≫의 전체 취지를 왜곡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내려온 ≪노자≫ 해석의 양상을 비판하면서, 본래 모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위적인 기존의 문명을 거부하고 민중의 해방과 저항을 노래한 ≪노자≫의 진짜 의미를 되살리고자 했다. [양장본]
▶ 이 책은 2008년에 출간된 (바이북스)의 개정판입니다.
중국 최초의 저명 시인이자, 전원시의 대가인 도연명(陶淵明)의 시 중에 연작시 형태의 〈형영신(形影神)〉 3수가 있다. 내용은 사람의 몸, 그림자, 정신을 의인화한 대화체를 통해 바람직한 삶의 태도를 탐색해 보고자 한 작품으로, 시인의 인생관이 담겨 있다. 첫 번째 작품 〈형증영(形贈影)〉에서는 몸이 자신의 그림자에게 전하는 말의 형식을 통해 ‘죽음 앞에 무상할 수밖에 없는 인생에 특별한 의미를 찾지 말고 술 생기면 사양하지 말고 마시면서 하루하루 즐기라’고 하고 있다. 두 번째 작품 〈영답형(影答形)〉에서는 그림자가 몸의 충고에 대답하는 형식을 통해 ‘비록 죽음이 있다 하더라도 선행을 행하면 사후에 이름을 남길 수 있으니 하루하루 즐기는 삶보다는 훨씬 의미가 있지 않은가’라고 했다. 마지막 작품 〈신석(神釋)〉에서는 양자의 대화를 들은 정신이 양자의 고민을 풀어주겠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대자연의 조화는 편애함이 없으니, 만물의 이치가 저절로 뚜렷이 드러난다네. 사람을 삼재 중에 넣은 것은 어찌 나 때문이 아니겠는가? 그대들과는 비록 다른 종류지만, 나면서부터 서로 붙어 다니며, 결탁하여 착한 일 나쁜 일을 함께하였으니, 어찌 한 마디 하지 않을 수가 있겠나? 삼황오제는 대성인이지만 지금 어디에 있는가? 8백 세 팽조가 장수를 좋아하여, 세상에 오래 남아 있고자 했어도 더 살 수가 없었다네.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 죽게 마련, 여기엔 어진 사람 바보도 구분되지 않는다네. 매일 같이 취하면 어쩌면 근심을 잊을 수도 있겠지만, 수명을 재촉하는 도구가 되지 않을까? 선행을 행하는 것은 항상 좋은 일이긴 하지만, 누가 그대들을 위해 칭찬해 줄까? 너무 깊이 생각하면 생명을 손상시키게 되니, 제일 좋기로는 자연의 운행 원리에 내 몸을 맡긴 채, 조화의 파도를 따라 대자연의 섭리 속에서, 기뻐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으며, 응당 다할 목숨이라면 다하게 내버려두면 될 뿐, 다시금 유난 떨며 너무 걱정들 하지 마시게나.(大鈞無私力, 萬理自森著. 人為三才中, 豈不以我故! 與君雖異物, 生而相依附. 結託善惡同, 安得不相語! 三皇大聖人, 今復在何處? 彭祖壽永年, 欲留不得住. 老少同一死, 賢愚無復數. 日醉或能忘, 將非促齡具? 立善常所欣, 誰當為汝譽? 甚念傷吾生, 正宜委運去. 縱浪大化中, 不喜亦不懼. 應盡便須盡, 無復獨多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