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도대체 네가 훔치고 싶은 게 뭐야?장편동화『내가 훔치고 싶은것』은 도난 사건을 둘러싼 미묘한 심리싸움을 통해 열세 살의 네 소녀가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동화이다. ‘도벽’을 소재로 한 이 책은 물건을 훔치는 습관이 있는 초등학생의 심리를 잘 드러내고 있으며, 도벽을 통...
대한제국 수립 직전 러시아 정부가 파견한 러시아 장교 조선 탐험대의 생생한 기록. 동학 농민 운동, 갑신정변, 명성황후 시해 사건, 아관파천, 단발령 등 역사 현장의 기록과 조선의 지리, 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연구 등 격동기 조선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내게 남은 스물다섯 번의 계절》은 평범한 비즈니스맨이자 두 아이의 아빠‘나’가 혼자 시골 별장에 내려갔다가 괴짜 농부 카를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아주 특별한 이틀을 담은 소설이다. 바쁘게 살고는 있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건 아닌지 물음표가 떠오를 때, 목표를 향해 경주마처럼 달려왔지만 정작 내 마음이 어떤지 모르겠을 때,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는 게 아득하게 오랜만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이미 한 방향으로 너무 오랫동안 와버린 건 아닌지 혼란스러운 어른들에게 다시 순수한 삶의 정수에 가닿는 길을 안내해 줄 완벽한 이정표가 되어준다.
주인공 ‘나’는 카를과 호수에서 맨몸으로 수영하고, 감자를 손으로 만져 골라내고, 엄마 잃은 새끼고양이를 돌보며 그 주말이 앞으로 남은 스물다섯 해의 여름을 영영 바꿔놓으리라는 것을 직감한다. 그 이틀은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이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었음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시간이었다. 서로에게, 또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과 대답은 에둘러 물을 수도 허투루 답할 수도 없는 생의 본질이다. 살면서 진정으로 바라는 게 뭔지 안다면 공연히 세상의 기대를 충족하고자 헤맬 필요가 없다는 단순하지만 어려운 진리가 두 사람의 대화 사이로 잔잔히 스며든다.
우리 모두가 지나온, 한 번은 어설프고 위태로웠던 그 시절의 이야기들!《쇼코의 미소》 이후 2년 만에 펴내는 최은영의 두 번째 소설집 『내게 무해한 사람』. 2년 동안 한 계절도 쉬지 않고 꾸준히 소설을 발표하며 자신을 향한 기대와 우려 섞인 시선에 소설로써 응답해 온 저자가 일곱 편의 중단편소설을 다시...
찬란한 20대여, 꿈꾸라!벌써 지쳐 있는 20대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내게 스무 살이 다시 온다면』. 리포터, 방송작가, 성우, 연극배우, 강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 이남미가 울고 웃던 자신의 20대를 과감 없이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직업에 대한 이야기와 20대 때 꼭 겪어보아야 할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