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의 기술과 사회 변화를 연구한 책. 중세 사회 역동성의 핵심을 이루는 기술 발전과 그에 따른 사회 변화를 통해, 서양 중세 사회를 올바로 이해하고자 했다. 즉, 서유럽 사회를 이슬람ㆍ아시아 사회와 구분시켜 주는 요소가 어떻게 성립하였는지 중세의 획기적인 기술 혁신과 관련시켜 설명하고 있...
《지식채널 e》 제작진이 선정한 ‘가슴을 울린 30인’의 이야기!
2005년 9월에 시작되어 1,000회가 넘는 방송이 이어지면서 ‘감성 다큐멘터리’, ‘한 편의 영상시’라는 찬사를 받아온 EBS 프로그램 《지식채널 e》는 매회 강렬한 영상과 음악, 간결한 메시지로 시청자에게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토대로 하여 2007년 4월 시즌1부터 2014년 현재 시즌8까지 출간된 《지식e》 시리즈는 당대의 시사적인 이슈에 인문학적 해설을 덧붙임으로써 인문 시리즈로는 이례적이게도 1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지식e inside』 는 방송 1,000회, 도서 10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발간된 책이다. 프로그램의 프로듀서와 작가, 음악감독 등 ‘제작진의 시선(inside)’으로 선정된 30편의 이야기면서 동시에 이야기 속 해당 ‘인물들의 관점(人-side)’에서 사회를 바라본 이야기이기도 하다. 매 편마다 담당 프로듀서와 작가의 이름, 사용되었던 음악을 함께 기록하였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음악 중 음악감독이 직접 뽑은 명곡 50선을 더하였다. 또한 《지식e》 40편의 내용이 담긴 DVD가 포함되어 있다.
여덟 권의 시리즈를 이어오면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받았던 인물들 중 이번 책에 담긴 인물들을 공존하고, 공감하고, 나아가 공생하는 삶을 살고자 했던 이들이다. 1퍼센트의 가능성만으로도 선수를 포기하지 않는 야구 감독,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가가 될 수 있었지만 동료를 기다려준 셰르파, 엘리트 코스를 밟고도 가장 약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한 의사 등.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을 담은 듯 생생한 이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이를 위해 각 비판들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지식과 믿음의 관계를 살피면서 믿음을 정당하게 보증하는 길을 드러낸다. 특히 기독교 믿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파기자들”로 여겨지는 역사적 성경 비평, 종교 다원주의, 악과 고통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살피면서, 그것들이 기독교 믿음을 파기하는 근거가 될 수...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 고르기가 힘들다.”
_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삶의 중요한 선택 앞에서
후회 없는 결정을 돕는 66가지 통찰
당신에게 아주 친한 친구가 있다고 상상해보라. 그 친구는 당신의 삶을 통찰력 있게 이해하고, 신변잡기부터 커리어, 인간관계 그리고 비즈니스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깊이 있는 조언을 해준다. 일상에서 깊은 고민을 하지 않았던 부분들을 선명하게 드러내주며, 당신이 진정으로 고민해야 할 문제를 알려준다. 마치 영화 《스타워즈》에서 지혜롭고 신비한 제다이, 요다처럼 본질과 비본질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사람이다. 그의 말은 지극히 간결하지만, 그 안에는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조언이 포함되어 있다.
1990년 최고의 명문대 버클리 음대 입학, 1998년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인디 음악 판매 플랫폼 CDBaby.com을 창업하고, 15만 명의 음악가를 모아, 뮤지션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던 저자는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도 충분히 멋지게 살 수 있다”라는 것을 삶으로 증명해왔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자기계발 전문가 팀 페리스도 그에게 조언을 듣기 위해 자주 전화한다고 밝혔다.
지혜자 요다처럼 저자는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여러 선택지 중에서 후회 없는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러 고민으로 머리가 복잡할 때, 저자 데릭 시버스의 진지하고 명료한 글을 읽어보면, 왜 그가 『타이탄의 도구들』에 “창의적 인간”의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데릭 시버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 나는 그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 자주 전화한다. 그는 철학자이자 으뜸 프로그래머, 스승, 유쾌한 장난꾸러기다. 데릭 시버스의 지식 폭탄으로 새로 얻은 통찰을 다룬 책을 따로 써야 할지도 모르겠다.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다.
○ 팀 페리스 |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