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 않고 지구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미생물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인류의 현재와 미래의 중요한 자원으로서의 미생물의 가능성을 소개한다.
《미생물》은 질병 예방과 치료에 이용되는 페니실린에서부터 돌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오랜 유적들을 보존하게 해주는 바실루스, 금을 만들어내는 광업...
격투기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토종 격투 브랜드 〈로드FC〉를 출범,
단기간에 아시아 최고의 단체로 성장시킨 정문홍.
그가 들려주는 불가능한 도전에 관한 이야기
이 책은 다세대 판잣집에서 태어나 영세민으로 살다가 〈로드FC〉라는 아시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회장이 된 정문홍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격투기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2010년 첫 출범한 로드FC가 10년 넘게 한국 종합격투기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동안 그가 어떤 생각으로 단체를 운영해 왔는지, 어떤 일들이 있었고, 어떤 사람들을 만나, 어떤 결실을 이뤄냈는지 그의 마음속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불우했던 삶과 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처절하게 살아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서툴고 투박한, 그러나 진심이 담긴 조언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그가 살아온 이야기를 듣는 동안 우리는 우리가 오늘 꿈꾸는 미래가 진정 불가능한 것인지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1,500억 원 유산 상속자, 조폭 출신, 가오형….
개인적인 배경이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세간에는 그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지만, 사실 저자는 지독한 가난과 가정폭력을 겪으며 불우한 유소년시절을 보냈다. 강원도 원주의 한 빈민촌에서 태어난 저자는 초등학교 시절 수업이 끝나면 시장으로 달려가 양말, 과일 등을 팔며 생계를 도와야 했을 정도로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다. 길거리의 고물을 주워 팔고, 어느 고깃집의 손님이 먹다 남긴 음식을 먹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음에도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길거리 옷 장사, 세차, 막노동, 철거, 보험 판매, 휴대폰 판매 등 하루에 3가지 일을 하면서 모은 돈으로 체육관을 운영하던 저자는 짧은 선수 생활을 뒤로 하고, 많은 사람으로부터 미친놈이라는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길을 잃은 자신의 제자들, 그리고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산업을 위해 2010년 10월 로드FC를 출범한다. 그리고 우여곡절을 겪으며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대한민국에 끝내 종합격투기 리그를 정착시켰다. 가난한 삶을 살았던 탓에 절실함이 큰 만큼 극심한 불안장애와 강박증을 겪어야 했지만,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오늘날의 대한민국 격투기 산업을 개척해 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일본 등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의 해외 진출’
‘한국 스포츠 사상 최초 중국 국영 CCTV 생중계’
‘베이징대, 북경대 등 다수의 중국 명문대에 〈로드 격투학〉 과목 개설’
‘아시아 메이저 종합격투기 단체 최초의 10주년’
‘한국 격투 스포츠 최다 대회 개최’
정문홍 회장은 불가능하다는 업계의 평가를 보란 듯이 빗나가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가 이뤄낸 눈부신 성과는 경쟁자들의 비난과 모함,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 악연 등 벌써 여러 번 포기해도 누구 하나 뭐라 하지 못했을 난관을 헤치고 이뤄낸 것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었다.
이 책에는 정문홍이라는 사람이 맨주먹 하나로 어떻게 로드FC라는 단체를 설립하고 수천억 원 가치의 회사로 성장시킬 수 있었는지 그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특히 그의 철학과 스포츠 비즈니스에 관한 이야기, 〈주먹이 운다〉, 〈겁 없는 녀석들〉, 〈맞짱의 신〉, 〈파이트 클럽〉과 같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한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 ‘중국’, ‘일본’ 등의 해외 진출에 관한 이야기, 세계 격투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100만 달러 토너먼트〉 등 평소 종합격투기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라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또, 굽네치킨 홍경호 회장, 가수 박상민, 대한민국 최고의 격투기 해설가 김대환, 영화배우 김보성, 개그맨 윤형빈, 개그맨 이승윤 등 저자가 희망을 향해 걷는 동안 만난, 이제는 진정 식구가 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어떤 면에서는 ‘또라이’ 기질도 있고 외골수이지만, 바른길을 걷고 있으면 언젠가 함께 걷는 사람을 만날 것이라는 생각으로 묵묵히 소신을 지키며 살았다는 저자 정문홍.
그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높은 곳을 올려다보며 성공을 꿈꾼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뿐입니다.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
요즘 시대에 참 세련되지 못하고, 무척이나 촌스러운 말이지만 그 외에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다른 방법을 저는 알지 못합니다.”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잘못된 의학상식이 여기에 있다.
건강 관련 의학상식에 관한 진실을 담은『불량의학』. 이 책은 감기치료에서 백신 접종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의학 정보의 오류와 잘못된 점을 밝혀낸다. 질병과 몸에 관한 내용과 대체의학과 각종 언론에서 알려주는 잘못된 의학...
현대 독일의 지성 에른스트 디터 란터만의 대표작으로, 불안한 현대사회의 급진적, 광신적 경향을 분석하고 그 심리적 공통점을 탐구한 책이다. 우리는 사회문화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4차산업혁명은 그 변화를 추동하며 급진적 사회 변화를 이끌고 있다. 현대사회의 특징은 급격한 변화...
“왜 괜찮은 척만 했을까요? 진짜 괜찮아 질 수 있는데”
120만 독자가 사랑한《감정사용설명서》저자가 알려주는
불안, 공항에서 해방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요즘 공황 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 얼마 전 방영된 드라마의 한 대사다. 몇 해 전만해도 불안장애니 공황이니 하는 말은 조금은 낯선 단어들 이였다. 그러나 요즘 드라마의 대사로 쓸 정도로 주위에서 흔히 “나 공황이야, 나 불안장애 인가봐” 라는 말들을 심심치 않게 듣곤 한다. “어느 날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고, 가슴이 답답하며 통증이 느껴지고, 온몸이 덜덜 떨렸어요. 이런 증상이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 집 밖을 나서는 것도 사람을 만나는 것도 꺼리게 돼 급기야는 사회생활조차 할 수 없게 됐죠. 이 병원 저 병원 전전하며 원인을 찾아내고자 애썼지만 신체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니 이유조차 알 수 없었죠.”이런 증상 뒤에는 불안이라는 감정이 숨어 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불안을 느낀다. 높은 곳에 서 있으면 떨어질까 봐, 어둡고 좁은 곳에서는 갇힐까 봐, 너무 빠른 자동차 안에서는 사고에 대한 공포를 느낀다. 이처럼 위험한 상황에서 불안한 마음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전혀 위험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불안을 느낀다.
“엘리베이터가 멈추면, 개가 덤비면, 시험에서 떨어지면, 거절당하면 어쩌지”라며 위험 상황을 미리 걱정하며 불안한 마음이 되는 것이다. 10개국 120만 명의 사랑을 받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감정사용설명서》의 저자 도리스 볼프가 이러한 불안증(불안장애)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신간 《불안하다고 말해요, 괜찮으니까》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