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마른 일상에 빠져 인생의 꿈을 잃어버린 베로니카는 삶을 버리고자 결심한다. 그러나 네 병의 수면제를 들이키고 다시 눈을 뜬 곳은 정신병원 '빌레트'. 그곳에서 그녀는 세상에서는 만날 수 없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일주일 남짓한 생의 시간 속에서,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죽음과 선택치 않은 죽음...
멀고도 가까운 나라, 중국의 최신 문화코드 이야기!
베이징특파원 13인이 발로 쓴 최신 중국 문화코드 52가지『베이징 특파원 중국문화를 말하다』. 현재 중국 인민일보 해외판 한국 대표처 대표로 일하는 홍순도와 전 베이징 특파원 등 13명의 저자들이 중국인들의 실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가 그...
『베토벤 아홉 개의 교향곡』은 베토벤의 수많은 작품 중 아홉 개의 교향곡에 대해 다룬 책으로, 그동안 인문학을 통한 클래식 음악 해석을 위해 노력해온 나성인이 각 장마다 다양한 문학작품과 회화, 신화 등을 이용한 깊이 있는 음악 읽기를 시도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베토벤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세계 경제 위기에 맞선 연방준비제도 전 의장 버냉키의 생생한 강의를 듣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와 금융위기를 말하다』는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14대 의장인 벤 버냉키의 2012년 3월 조지워싱턴 대학교 강연 내용을 엮은 것이다. '연방준비제도가 금융위기에 어떻게 대응했는가'에 대한 내용으로, 연방준비제도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를 통해 연방준비제도의 금융위기 대응에 역사적 맥락을 제시함으로써 지난 6년 동안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활동이 중앙은행의 역사적 역할에 부합했음을 보여준다.
우선 20세기 전반에는 대공황을, 후반에는 인플레이션을 겪어낸 연방준비제도의 역사의 흐름을 살펴본다. 이어 2008년 금융위기의 생성 과정에 접하게 되면서 연방준비제도가 수행해온 역할을 본격적으로 안내한다. 금융위기가 급박하게 전개되는 와중에서 연방준비제도가 취했던 최종 대부자로서의 대응을, 위기의 여파로 닥쳐온 경기침체로부터 연방준비제도가 회복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실시한 통화정책적 대응을 균형감 있게 다루고 있다.
인생의 끄트머리에 서면 보이지 않은 것들의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
정신분석 전문의 김혜남 선생의 마지막 선물!
왜 사는지 헛헛한 마음이 드는 당신을 위한 심리학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당신 곁에 있는 사람에게 감사하고
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세요.
결국 우리 삶의 마지막 시간을 함께 나누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