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꿈꿔 온 미래의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학교,올린
설립 15년 만에 미국 최고의 명문 반열에 오른 대학.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입도선매하는 졸업생을 배출하는 대학. 미국의 학부 중심 4년제 대학 ‘올린 공대’는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학교다. 동시에 학생 주도, 경험 중심의 완전히 새로운 교육 방식을 성공시키면서 ‘미래의 교육’을 현실로 만든 혁신 사례로 손꼽힌다.
저자는 올린 공대의 교육 연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교수 주도의 가르치는 교육에서 학생 주도의 배우는 교육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방법, 학교 내에서 변화를 확산시키는 조직 관리 전략까지 올린의 혁신 비결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올린은 커리큘럼부터 학점까지 학생이 결정하는 주체적인 교육, 학생과 교수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의 제도와 문화, 기업과 지역 사회가 참여하면서 만들어지는 문제 해결 중심의 수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저자가 올린을 ‘현존하는 가장 이상적인 교육 기관’이라고 말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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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미래학자 이광형 총장이
5년간 집필한 우주와 인간의 역사와 미래
★ 우주의 탄생부터 인류의 미래까지 한 권으로 꿰는 지적 대여정
★ 미래예측도구 STEPPER로 분석한 대전망 수록
미래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매일 쏟아지는 신기술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경제 상황 및 국제 정세 속에 앞으로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의견이 분분하다. 수십 년간 미래를 연구해온 KAIST 이광형 총장은 그 해답을 오늘의 인류를 있게 한 빅히스토리에서 찾았다. 역사의 인과관계를 보면 세상이 작동하는 원리를 찾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다가올 미래를 더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역사학은 미래학이다”라고 말하는 그는 역사 흐름의 원리를 이해하면 미래를 보는 눈이 열린다고 주장한다.
《미래의 기원》은 인간의 자유의지에 초점을 둔 여타 역사서와 달리 자연적·시대적 환경과 이에 대한 인류의 반응, 그 관계성에 주목한다. 우주와 지구에서 생긴 물리적 변화, 대기 변동에 따른 생명체의 출현과 인류의 진화 과정, 자연 변화와 함께한 문명 발달,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또 다른 변환기를 맞고 있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대변혁이라 일컬을 만한 역사의 분기점에는 환경의 힘이 늘 작용했고, 환경과 조건의 맥락 속에 인간의 선택을 살필 때 그 의미가 분명해진다는 것. 또한 이 원리를 적용해 미래를 예측하면, 앞으로 우리 앞에 펼쳐질 미래상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지 선명하게 그려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총 3부에 걸쳐 구성된 이 책은 1~2부에 환경의 맥락 속에 재조명된 우주의 기원과 인류 역사의 분수령을 살피고, 뒤이어 3부에서 이 같은 원리로 향후 100년에 걸쳐 우리에게 어떤 미래가 펼쳐질 것이며 여기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미래학자만이 꿰어낼 수 있는 역사와 미래의 파노라마를 통해 독자들은 과거와 미래, 환경과 인간이 연결되는 진귀한 지식 여행을 하게 될 것이다.
먼저 연극으로 소개되어 화제가 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백설공주를 향한 주인공 난쟁이 반달이의 가슴 아프고 슬픈 사랑이야기. 숲속 난쟁이들의 집에서 살게 된 백설공주에게는 공주가 계모의 계략에 빠질 때마다 구해주는 작은 영웅 반달이가 있다. 반달이는 난쟁이들 중 막내 난쟁이로 말은...
“시장은 언제나 규제를 이긴다!”
부동산 사이클이 알려주는 완벽한 투자 타이밍
2020년 6월 현시점,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가? 부동산 가격이 상승을 거듭하며 과열 양상으로 치닫자, 정부는 각종 규제책을 쏟아냈다. 전례 없는 강력한 규제에 충격을 받은 듯 보였던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의도나 전문가의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단 하나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 부동산 역사가 증명하듯 시장은 언제나 규제를 이긴다는 것. 시장이 규제를 이겨내는 순간, 억지로 눌렀던 가격이 폭발하는 폭등장이 온다!
부동산 공인중개사와 분양사 홍보 팀장으로 일하면서 다년간 수천 명의 투자자와 실수요자를 만나온 저자는,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을 비합리적인 인간이 만들어내는 ‘투기 시장’으로 간주한다. 투기 시장에서 상품의 가격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대중심리. 저자는 이 대중심리와 정책의 부작용으로 시장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준다. 무엇보다 12년 전, 대한민국 부동산이 일본처럼 버블이 꺼지면서 폭락할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았던 폭락론자의 예측이 빗나간 이유를, 우리나라에만 있는 전세와 선분양 제도를 근거로 설명한다.
이 책을 읽는다면, 대한민국 부동산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또 앞으로 우리나라 부동산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가 자연스럽게 ‘사이클’로 그려질 것이다. 이로써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에도 대답할 수 있다. “지금, 부동산에 투자해도 되나요?” 물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