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성과를 높이는 것이고 그 성과라고 하는 것은 타인에게 유익해야 한다고 했다. 저자는 또한 사람들이 적당한 수준에서 머무르고 학습하는 태도가 좋지 않다는 식으로 얘기했다. 무엇보다 극단적으로 최상위를 노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할 수 있음에도 매너리즘처럼 노력하지 않는 건 나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일할 때 일만 하라고 했다. 나도 회사에서 일을 안 하다가 잔업만 잔뜩 한 기억이 있는데 이 문구를 읽고 나니 머리가 화끈거렸다. 저자는 일은 끝내고 다른 작업을 하든 쉬든 하면 된다고 했다. 인정한다.
많은 사람들이 일을 살기 위해 견뎌야 하는 벌로 여긴다. 그러나 이러한 일에 대한 태도를 가진 대다수의 사람들은 경제 계층의 최하위에 머물러 빈곤에 시달린다. 성공에 관심이 없다거나 지금 주어진 것에 만족한다는 사람들조차 경제적 이유로 선택권을 빼앗기고 싶지 않다. 이제 우리는 성공이라는 단어를 돌아봐야 한다. 성공은 경제적 상황과 사회적 지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얻는 것이다. 책에는 성공의 대명사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40년간 일과 삶의 생산성을 설파해 온 성공인들의 비밀이 담겨 있다. 성공한 거장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성공할 수 있는지 묻는다. 이것에 대한 그의 대답은 단지 한 단어이다. 정신 차리고 "지금 당장 해. 이 말은 성공의 핵심을 찌른다. 모든 것은 뿌린 대로 거둔다. 매일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완수하는 것만이 성공을 준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준비된 사람만이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