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을 관통한 고대 1천년의 흥망성쇠를 통해 20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근원적 좌표를 낱낱이 주시하는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제12권. 융성의 시대는 어느 민족이나 비슷하지만 쇠퇴기에는 저마다 다른 양상을 띠게 된다. 대제국 로마도 위기를 극복하는 힘을 상실하고 마침내 '3세기의 위기...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제5권 <율리우스 카이사르>. 시공을 관통한 고대 1천년의 흥망성쇠를 통해 20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근원적 좌표를 낱낱이 주시하는 책이다. 저자가 방대한 자료를 취재하고 정리해가면서 엮은 거대한 로마 통사이면서, 현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