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자유롭게 학교에 다니며 공부하고 싶었던, 꿈 많은 십 대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 이야기다. 말랄라가 왜 탈레반에 맞서게 되었는지, 파키스탄이라는... 평범한’ 말랄라의 민낯을 차분하게 추적해 나간다.
그리하여 말랄라가 위인전에나 나올 법한 인물이 아니라, 우리 옆의 십 대 소녀와 조금도 다를 바...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건 없어요.
세상이 정한 답에 매이지 말고 자기만의 삶을 즐기세요!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강박에서 벗어나 행복해지는 방법’세상의 상식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하게 지는 방법을 알면 지금보다 훨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반드시 이래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럴 수도...
자폐인이 쓴 자폐인 일기. 천재적인 동물학자이자 자폐인인 저자 템플 그랜딘이 10년 전 출간한 『어느 자폐인 이야기』에 이어 두번째 책을 펴냈다. 자폐인의 감정과 인식세계, 자폐인의 인간관계와 재능계발을 총체적으로 다루었다. 동물행동학 분야의 교수로서 자폐증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자의 입장에서 보기에 특이한 종족, 즉 비자폐인을 이해하고 자폐증 밖의 세상에서 저자 자신의 가치와 역할을 정의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는 자폐의 세계에서 경험한 것들을 생생하게 기록해 자폐인과 비자폐인의 넓은 간극을 명쾌하게 메운다.
물가, 주식, 환율, 금리정책 등과 금리의 서로 밀고 당기는 관계를 알려주고, 금리를 움직이는 주체가 누구이고, 어떻게 움직여야 경제에 보탬이 되고 해가 되는지를 상세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나는 금리로 경제를 읽는다》는 한 치 앞도 보기 힘든 경제 상황에서 우리에게 한 줄기 빛을 선물한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우리는 우울한 기분의 약리적 처치를 통해서라도 행복해지려고 한다. 그러나 약리적으로 행복해지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데 긍정심리학이 효과적이다. 행복이란 한편으로 뇌의 ‘느낌’이지만, 동시에 ‘사회적 가치’다. 긍정심리학은 이러한 사회적 가치의 확립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긍정심리학은 개인의 행복도 측정, 개인의 행복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의 수립 및 회복탄력성의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로써 인생이 ‘살 가치’가 있다는 확신도 갖게 된다. 이 점에서 우리는 긍정심리학을 긍정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