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 인생만 살던 환경미화원은 어떻게
3년 만에 현금흐름 월 1,000만 원을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나는 경매로 1년 만에 인생을 역전했다》는 인생에서 불행한 일만 연속이었던 한 30대 남자가 경매를 통해 29억 원 자산가로 다시 태어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다뤘다. 현직 환경미화원인 그는 매일 새벽 쓰레기를 줍고, 퇴근 후에는 경매장을 오가며 하루도 빠짐없이 경매 투자에 매진했다. 그 결과 1년 만에 빌라 9채를 낙찰받아 매달 직장인 월급만큼의 월세를 받게 됐고, 3년 만에 부동산 13채를 소유하며 목표했던 현금흐름 월 1,000만 원을 달성했다.
‘29억 자산가 환경미화원’이라는 타이틀로 유튜브, 뉴스 등 온갖 매체에서 화제가 된 그는 수억 원의 종잣돈 없이도, 날카로운 분석력 없이도 경매로 월 1,000만 원의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입증했다. 사실 부동산 초보자들은 어려운 용어, 복잡한 권리분석, 두려운 명도 등의 이유로 경매를 선뜻 시작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누구나 경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대한 단순하고 명확하게 정리해 경매의 높은 허들을 낮췄다. 저자의 투자 경험담을 읽다 보면 경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제2의 월급 통장을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조금 더 여유로운 가계 운용을 계획하는 가정주부라면,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하는 투자자라면 지금 바로 이 책으로 경매를 시작하길 추천한다.
『나는 경매로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는 가계부 하나 제대로 쓰지 못했던 평범한 주부가 어떻게 경제적으로 홀로 일어서 요동치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당당하게 경매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 디테일한 성공 비법을 공개한 책이다. 한때 200만원이 없어 길바닥에 나앉아야 했던 저자는 주식을 하다 어렵게 모은...
『나는 고발한다』는 드레퓌스사건을 흥미진진하고 충실하게 서술한 책이다. 전설이 된 에밀 졸라의 글 [나는 고발한다]는 저자 할라스의 목소리로 다시 울려 퍼진다. 수십 명에 달하는 다양한 인물이 얽히고설켜 만들어내는 복잡다단한 사건이지만 할라스는 명료한 통찰로 우리를 매혹한다. 속도감 있게...
레지던트가 의학현장 묘사를 통해 의학의 불완전함을 고백한다. 그는 탁월한 글솜씨로 생명에 대한 열정을 담아 솔직함으로 무장한 채 의학의 현장을 초세밀화로 재현해 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의사들의 오류 가능성을 짚어보면서, 어떻게 해서 의료과실이 발생하고, 풋내기...
봄날 책읽고 춤추는 고양이의 하루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소세키가 38세라는 늦은 나이에 작가로 입신하는 계기가 된다. 소세키의 등단작이자 출세작이 된 이 소설은 처음에 단편으로 내놓은 작품이다. 하이쿠 전문잡지인 《호토토기스》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당대의 삶과 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