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이 선정한 나태주 시 모음집.나태주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이 시집은 시인 나태주의 시 가운데 인터넷의 블로그나 트위터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시들만 모아 엮은 책이다. '내가 너를', '그 말', '좋다', '사랑에 답함', '바람 부는 날', '그리움', '못난이 인형', '허방다리', '첫눈', '섬', '느낌', '한 사람...
약 4억년전 식물이 나타난 이래, 아름다움과 생명의 비밀을 간직한 꽃과 열매는 지구생에 대제국을 건설하였다. 식물의 생존 원리는 다름아닌 다양한 아름다움으로 가는 가는 과정이다. 이 책은 연약하게만 보이는 식물의 일생 이야기이다.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샘솟는 식물의 지혜, 신비로운 생명의 비밀은...
[모리스 마테를링크 선집]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산문 가운데서도 엄선한, 오랜 세월 가장 사랑받은 작품들로 엮었다. 『파랑새』를 통해 ‘행복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 그는, 희곡 작가로서 성공을 거두고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뒤에도 고독과 은둔을 지향하며 스스로 낮추는 삶을 택했다. 죽을 때까지 자연 속에 살면서 삶의 근원적 가치를 탐색했고, 삶과 죽음, 사랑, 행복, 운명 등에 대해 깊이 사색하며 생각의 단상들을 엮어 시적인 문체로 산문에 담았다.
꽃이 진 자리에도 여전히 푸른 잎의 희망이 살아 있다!암 투병과 상실의 아픔으로 빚어낸 이해인 수녀의 희망 산문집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암 투병과 사랑하는 지인들의 잇단 죽음을 목도하는 아픔의 시간을 견뎌내며,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현재의 삶을 긍정하는 저자의 깨달음이 고스란히 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