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그림책 쓰기의 모든 것』은 그림책 작법에 관한 모든 과정을 다룬다. 플롯 구성에서부터 출간에 이르기까지. 상상력만으로는 좋은 그림책을 쓸 수 없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자신의 글을 비평하는 법을 최대한 잘 배우는 수밖에 없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제3자가 되어 글을 읽는 법을...
저자의 그림책 수업을 들은 아이들은 그림책을 읽고 감상하는 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자기 안의 목소리를 솔직하고 대담하게 표현하여 한 권의 그림책으로 창작해내는 과정을 통해 어엿한 ‘어린이작가’로 거듭난다. 책 속에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과 진솔한 대화의 물꼬를 트는 방법, 그림책 창작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그림책 이론서!『그림책, 해석의 공간』은 저자의 학위논문 중, 그림책을 중심으로 연구한 부분을 일반 독자들을 위해 쉽게 풀어 쓴 그림책 이론서이다. 그림을 구성하는 시각적 요소들이 문학적 관점에서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으며, 어떻게 의미 효과를 만들어 내는지...
『그림책을 읽다 너의 마음을 보다』는 일반적인 책육아나 훈육법 등의 육아 스킬을 넘어 부모가 육아의 본질, 아이를 키우는 것의 궁극적인 목표를 생각하도록 돕는다. 또한 가감 없이 담아낸 저자의 솔직한 육아 경험담은 독자로 하여금 지금껏 걸어온 육아의 길을 돌아보고, 앞을 제대로 내다보는 시간을...
이 책에서 소개하는 그림책들이 반드시 읽어주어야 하는 목록도 아니다. 하지만 그림책을 통해 저자와 아이들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면, 어떻게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읽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곧바로 내 아이에게, 우리 교실의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