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 『그때 장자를 만났다』는 전문 학자들 사이에서 한 직장인이 자신이 만난 장자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다. 저자는 답답한 세상에서 인위적인 틀에 사람들을 가두는 공자의 《논어》보다 자유로운 《장자》를 만나기를 권하고, 《장자》의 메시지와 시사점을 설명하는 도구로 로마 고전을 활용하며 흥미롭게...
유교와 함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노장철학은 동양사상을 대표하는 것으로, 유교가 세속적인 입신양명을 지향하는 사상이라면 도교는 무위자연을 통해 세속적 삶을 멀리하는 사상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도구로써 장자 철학의 효용성은 없는 것인가? 이 책이 자기계발서로 분류된 것으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장자 철학을 현대사회 속에서 우리의 현실 생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려 한다.
TV조선 정치부 차장인 저자 강상구는 이 책에서 장자를 통해 자유롭게 살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공존의 철학을 제시함으로써, 사람과 부딪기며 그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지혜를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어려운 용어보다는 쉬운 말로 설명하여 376페이지라는 분량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읽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