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 ‘부동산스터디’ 카페가 열광한 ‘오스틀로이드’ 칼럼!
10억으로 강남 아파트 사는 법!
자식을 100억 자산가로 키우는 법, 대공개!
강남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오래 살아본 사람은 드물다. 그래서일까? 30년 강남 토박이가 ‘부동산 스터디’ 카페에 투자와 교육 이야기를 올렸더니 단번에 주목을 끌었다. 강남 입성을 꿈꾸는 3040 세대들은 저자에게 조언을 구하는 쪽지를 보냈고 그에 대한 답글을 모은 게 바로 이 책이다.
‘몸테크 할 만한 구축 아파트는 어디가 좋은지’, ‘10억으로 어떤 아파트를 살 수 있는지’, ‘가성비 좋은 대치동 아파트는 어디인지’, ‘리모델링 아파트는 어디가 빠른지’ 등 강남 구석구석 살아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얘기를 해주었고, 결과적으로 3040 젊은 세대의 강남 입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
무일푼 월세로 시작한 신혼살림,
10년 만에 40억 넘는 대치동 아파트 보유,
30년 만에 다주택자로 자산증식 결실!
월세로 시작한 강남 신혼살림은 결핍으로 가득했지만 힘든 상황을 버티게 하는 근성을 갖게 해주었다. 집을 사기 위해 맞벌이를 지속 했고 〈부동산뱅크〉와 〈전국지도〉를 펼치며 부동산 공부에 몰입했다.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아이들 학교 근처로, 직장 근처로, 시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대형 평형으로 이사를 다니며 아파트마다 장단점을 체득했다. 그리고 10년 만에 대치동 아파트를 소유했고 강남 아파트 상승곡선에 올라타면서 다주택자로서 자산 증식의 열매를 맛보게 되었다.
초보를 위한 배려, 그래프 없이 술술 읽힌다!
강남 입성을 꿈꾸는 3040 비밀멘토!
이 책은 어려운 경제용어나 복잡한 투자공식이 없다. 심지어 그래프조차도 없다. 아는 언니나 친한 누나와 커피 한 잔 하면서 나누는 대화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 내려가면 된다. 그러다 선물처럼 반짝이는 인사이트를 발견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강남의 투자 현장에서 30년간 겪은 성공과 실패의 경험은 독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보여줄 것이다.
전국민에게 희귀템이 되어 버린 강남 아파트는 젊은 세대에게 더욱더 넘사벽이다. 하지만 가야할 곳이 확실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시간이 지나면 큰 차이가 나는 법이다. 강남 입성이 목표인 사람들은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길 권한다. 공부하고 준비하며 방법을 모색하다 보면 길은 반드시 나타날 것이다.
『강남에 집을 샀어』에서는 평범한 한 사람이 열등감과 욕망으로 신분상승을 꿈꾸며 영끌투자를 하지만 실패하고, 불법과 합법의 줄타기를 하며 강남에 200채가 넘는 집을 보유한 임대사업자로 변신하는 폭주를 하지만 결국 몰락하게 되는 과정을 사실적이고 지극히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주인공 건동은 ‘내가 뭘 잘못했어? 쎄빠져라 공부하고 시험 준비하며 10년을 보내고 회사 다니면서 좀 제대로 살아보려고 한 건데 내가 뭘 잘못했어? 내가 나쁜 놈이야? 나한테 운전 심부름이나 시키고 갑질한 놈과 성공하겠다는 사람 뒤통수친 사기꾼 새끼들이 나쁜 거지. 난 안 나빠. 세상이 나빠. 세상이 아주 좆같애.’라고 절규하지만 모든 것에는 자신의 책임이 따르기 마련이다.
중국사를 연구해온 지은이가 그간 중국을 여행하며 쓴 역사 기행문으로, 단순한 기행문에서 그치지 않고 지은이의 학설인 '호한체제론(湖漢體制論)'을 재정리한 위진남북조와 수.당사 모두를 포괄하는 중국사 개설서로도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간「월간중앙」등의 잡지에 기고했던 글을 모아 대폭 수정.보완한 각기 다른 주제의 글 25개를 묶어 세 권의 책으로 펴냈다.
1권 에서는 삼국.오호십육국 시대의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 난세를 호령했던 유비, 조조, 손권 등의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권에서는 오랑캐에 떠밀려 강남으로 밀려난 한족의 왕조 동진과 남조(송.제.양.진)의 정치와 문화의 흔적을 돌아보면서 그 낭만과 비극을 음미한다. 3권에서는 북조와 수.초당 시대의 역사적 무대인 장안 등을 둘러보며 그들이 세계 제국을 건설하기까지의 긴 여정과 제국 체제의 의미를 다룬다.
역사에 좀 더 방점이 찍힌 기행문이긴 하지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스럽진 않다. 각 장의 첫 부분에선 요약문을 제시해 흥미를 갖게 하며, 내용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사진들과 지도, 도표는 모두 컬러로 수록되었다. 인용문이나 한자 주석도 다른 색으로 처리된 점도 정성스럽다.
“강남의 역사를 안다는 것은 한국 현대사를 안다는 것과 같다!”1960년대 서울은 전국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포화 상태였다. 휴전선에서 불과 40킬로미터밖에 떨어지지 않은 강북에 지나치게 많은 인구와 중요 시설이 집중되는 형세가 되어버리자 각종 도시 문제는 물론, 심각한 안보 문제가 대두되었다....
역사학자이자 미국 예일대 교수인 저자는 이 책에서 지난 5세기 동안에 전개되었던 강대국들의 흥망성쇠는 그들의 경제력과 군사력의 변화 추이에 의해 좌우되어 왔다고 진단하면서 앞으로 다가오는 21세기에는 미국, 소련, 서유럽 등의 쇠퇴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강국들의 부상을 예언하고 있다.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