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입니까』는 ‘가족’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책으로 작가 4명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누군가에게는 따뜻하고 평화롭고 안전한 둥지인 가족이 누군가에게는 올가미나 족쇄, 심지어는 조폭처럼 여겨질 수도 있다. 이 책은 네 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주인공을 통해서 그리고 그들이 만나서...
용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사람들마다 각각 다른 방식들로 이루어진다. 이 책은 용서의 과정을 개념화한 하나의 이론을 전달하여 했다. 상황적 치료에 기초한 가족안에서의 용서는 유교 문화에 기초를 둔 우리 문화에 잘 맞는 치료적 모델이라는 점과 그렇기 때문에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제1부 ‘가족치료의 발달’에서는 서구 가족치료 및 한국 가족치료의 발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번 3판에서는 최근 한국 가족을 둘러싼 사회변화와... 특히, 가족생활주기의 역동적 과정 모델을 소개하여 가족생활의 복합적 양상을 이해하는 메타 렌즈를 소개하였다. 현대가족이 경험하는 가족생활주기별...
최근의 시부터 등단 초기 70년대 과거의 시까지 역순으로 편집한, 나태주 시인의 스페셜 에디션 시집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는 저자 나태주 선생이 직접 고른 시들로 엮어졌다. 시를 읽다 보면 시상의 내부 깊은 곳, 웅숭깊은 사유에 고인 맑디맑은 정수와 그 안에 열리는 풀꽃 같은 순수 무구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