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아메리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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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리오 휴버먼
독후감
1
책소개 민중을 중심으로 미국민의 역사를 정리한 책. 갖가지 어려움에 고통받고 여러 종류의 전쟁에서 싸우고 피와 땀과 눈물로 미국을 건설한 보통 남자들과 여자들 그리고 어린이들, 즉 민중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살펴보며, 미국을 세계적인 강국으로 만들었던...
  • 독후감_가자아메리카로 제2부_저자 리오 휴버먼
    독후감_가자아메리카로 제2부_저자 리오 휴버먼
    1930~32년은 무서운 불황의 시기로, 세계 최대의 부국인 미국은 병든 나라였다. 근로자, 농민, 전문직 종사자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미국 어디에서나 빈곤이 존재했다. 있지도 않은 취직자리를 찾아 헤매고 어디에서나 급식소 앞에서 줄을 선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농작물은 쌓였지만, 가격은 하락했으니 풍요를 눈앞에 둔 기아였다. 불황이 극도에 달했을 때 은행은 연이어 문을 닫았고 하루 40군데 꼴로 쓰러졌다. 1932년 시카고의 한 위원회는 아홉 군데의 쓰레기처리장을 조사하였는데, 쓰레기를 하차하고 있던 트럭 주변으로 30명이 넘는 남녀, 그리고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트럭이 지나가자마자 쓰레기 더미를 파헤치며 음식물을 찾아 허우적대기도 했다. 이와 같은 모든 이야기는 불황이 미국에 무엇을 뜻하는지 삶의 현장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 불황이 미국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표현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바로 통계이다. 합계와 평균은 가장 어려운 사람들의 고통을 알기에는 부족하므로 정확한 파악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그런데도 몇 가지 중요한 통계를 알아보면 대략적인 상황이 어떠했는지를 이해하는 것에 귀중한 단서를 얻을 수 있다. 모든 종류의 통계, 국민소득, 공업생산, 공장취업자, 임금, 건축, 외국무역 등 이 모든 통계가 모두 공황에 이르고 있었다. 생산된 상품의 순가액에 제공된 용역의 순가액을 합한 것을 생산국민소득이라고 하는데, 임금이나 이자 등 실제로 분배된 금액을 분배국민소득이라고 한다. 1929년 분배국민소득은 785억 달러였으나 1932년에는 490억 달러로 1/3 이상이 줄어들었다. 번영 또는 빈곤을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지표는 우리의 산업 생산액이 얼마나 되는가 하는 것이다. 1923년에서 1925년까지를 100으로 본 우리의 산업생산지수는 1929년에 119, 1932년에는 64로 나타났다. 이는 1932년에는 1929년 생산액보다 반이 조금 넘는 금액을 생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독후감/창작| 2021.11.18| 9 페이지| 3,000원| 조회(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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