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제이기도 한 '88만원 세대'는 20대의 95%가 비정규직 노동자가 될 것이라는 예측 아래 비정규직 평균임금 119만원에 20대 급여의 평균비율 74%를 곱한 수치이다. 『88만원 세대』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사회 현상들에서 '세대간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문제점에 대해 논하고, 사례를 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한국 세대간 불균형이 어느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지 현실을 짚어보고 다양한 시각으로 사회 현상을 분석한다.
『8가지만 버리면 인생은 축복』은 "어떻게 해야 지금보다 행복해질 수 있나"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2막』『다 쓰고 죽어라』등 자기계발 분야에서 많은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저자는 그 동안 자신의 라이프 코칭 경험담을 바탕으로 인생 2막에 걸맞는 새로운 행복론을 제안한다.
본문은 행복해지기...
내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그림은 강력하다.”(마돈나)
라디오 작가 3인방이 찾아낸 36명의 역사 속 위인과 명사들의 ‘행복 습관’
이 책 〈8그램의 행복〉의 저자들은, 전파와 함께 허공 속으로 사라져 버리는 자신들의 작업물을 액자에 고정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다. 그렇게 시작된 글쓰기 작업이었으나...
미국의 한 발도르프 학교 이야기. 발도르프 교육 75주년 기념 에세이집. 한 발도르프 교사가 1학년부터 8학년까지 같은 아이들의 담임을 하면서, 기록한 생생하고 다채로운 여행담이다. 솔직하게, 일화를 중심으로 풀어간 이 책은 ‘아동 발달에 맞춘’ 발도르프 교육이 실제로 어떻게 일어나는지 소개하는데 손색이 없다.
이 책은 한국의 첫 발도르프학교 설립을 준비하며 2005년에 출간되었다. 십여 년이 지난 지금 국내 발도르프 학교와 유치원 수는 계속하여 늘어나고 있으며, 이 책은 발도르프학교 입학 전 필독서로 추천되고 있다. 8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학부모와 교사에게 매년 달라지고, 새롭게 닥치는 어려움 속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책이다.
또한 루돌프 슈타이너와 발도르프 교육을 공부하는 독자에게도 놓칠 수 없는 책이다. 수업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자료와 참고문헌이 주석으로 꼼꼼하게 정리되어있다. 2017년에 펴낸 3쇄에서는 본문에서 학년별, 수업 예문들을 보기 좋게 하였고, 부록으로 북미발도르프 영유아교육협회대표 조엔 앨먼의 발도르프 교육이론에 관한 에세이를 다시 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