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까지는 엄마가 키워라』는 세계적인 아동심리학자이자 부모학의 권위자인 스티브 비덜프가 내놓은... 저자는 3살 미만의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일관성 있는 한 어른의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이라고 주장한다. 그 주장에 걸맞게, 보육시설에 맡겨진 아이들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왜 3살 미만의...
한 아이의 엄마가 들려주는 ADHD에 관한 불편한 진실 『ADHD는 없다』. ADHD에 대해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오해와 잘못된 인식, ADHD 약물치료의 위험성과 폭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울러 교사나 의사의 입장과 부모의 입장이 어떻게 다른지, 왜 달라야만 하는지, 부모가 교사나 의사의 입장에 동조해서...
‘일진’ 솎아내면 학교폭력 해결? 효과 없는 정부 대책, 아무도 안 믿는 거짓말!아이들의 마음을 관심과 사랑으로 채워준다면 충분히 아이들의 미래를 바꿔줄 수 있다고 생각하며,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읽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지침들, 이미 일어난...
‘엄마’를 잊기 위해 떠난 세 남자의 여행기
『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는 오랜 시간 투병하던 저자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저자와 그의 아버지, 또 저자의 여섯 살 아들까지 함께 떠난 미국 서부 여행기를 담은 책이다. 언뜻 그저 평범해 보이는 이 ‘삼대’는 우연인 듯 필연처럼 훌쩍 떠나며 여행사의 도움 없이 오롯이 가족을 위한 일정을 구상했다. 그토록 뜨거운 미국 서부 사막보다 더욱 뜨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 뒤 다시 현실로 돌아온 그들만의 이야기는 그러나 전혀 범상치 않다. 한 번 더 경험할 수 있을까 싶은, 그 마법 같은 시간에 대한 기록.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잘 잊기 위하여, 그리고 남은 가족들이 보다 잘 살아내기 위하여 떠난 여행. 그 여행에서 얻고 또 잃게 된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미소를 짓게 될 만큼 유쾌하다. 또한 그 이야기는 바로 우리가 경험하게 될 또 다른 여행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