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놓쳐서는 안될 결정적 시기』는 [엄마의 말공부],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 저자 이임숙이 3~7세의 아이들을 '결정적 시기'라고 명명하며 그 나이의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공부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육아 지혜를 소개해준 책이다. 호기심을 갖고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자존감 있는 아이, 스스로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년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도서
부모는 아이 때문에 기쁘고, 슬프고, 즐겁다. 아이는 부모로 하여금 만나고 싶지 않았던 상황을 경험하게 하고, 모든 감정과 행동을 들여다보게 한다. 그 과정 속에서 평소 쉽게 하는 말이지만 "아주 귀엽고 예뻐", "넌 나의 소중한 보물이야", "정말 지친다. 넌 왜 날 이렇게 힘들게 하니!”와 같이 아이를 장난감 오락물로 취급하거나 애지중지하는 물건 혹은 귀찮은 짐인 양 느끼게 하는 언어를 사용하곤 한다. 부모로서 미처 생각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십여 년 동안 상담했던 부모들과 아이 셋을 키우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줄여보고자 심리상담사의 길에 들어선 자신의 이야기를 『엄마가 마음을 공부하는 시간』에 담아 아이를 진지하게 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흔히 말하는 ‘친구 같은 엄마’, ‘친구 같은 아빠’가 그 답이다. 아들러 육아의 지혜에 자신의 육아 경험 지혜를 더한 육아서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에서 기시미 이치로는 아이가 필요할 때면 언제라도 도움을 주고, 공동의 과제도 함께하는, 그렇지만 결코 조종하거나 간섭하지 않는 존재가 되는...
자녀를 품고 사는 ‘포함’ 행동 단위에서 벗어나라.
아이의 미래를 위해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고, 자나 깨나 자식 걱정뿐인 엄마! 하지만 아이들 마음에 생긴 가장 깊은 상처 대부분은 바로 엄마와 연결되어 있다.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잘 되라고 잔소리하고, 간섭하고, 부담 주고, 조바심 내다 상처를 주고 만 것이다. 특히, ‘포함’ 행동 단위로 사는 한국 엄마들은 머리와 마음에 자식을 품고는, 아이가 딴짓하는 것을 참아주지 못하고, 다른 생각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해 더욱 상처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