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장난감 하나를 얼마나 오래 갖고 노는가, 얼마나 자주 웃는가, 전화벨 소리가 날 때 순간적으로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살펴보면 모두가 똑같은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행동의 차이는 성격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세상에 완벽하게 같은 성격이 없는 이유는 각자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과 삶의 경험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에 실린 제롬 케이건의 작업은 성격 발달에 관한 지금까지의 연구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결과물로 꼽힌다. 또한 케이건의 연구는 성격을 다룬 다양한 저작물의 출전으로 활용되어 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고 성격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부모의 노력이 아이를 어떤 어른으로 자라나게 할지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 결과와 사례를 들어 조언하고 있다.
직접 찾아감으로써 뉴스나 인터넷으로만 접할 때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한 현장과 풍물을 소개한다. 서울보다 ‘핫 시티’의 자리에 먼저 올라간 세계 대도시들의 장사 노하우와 뜨거운 트렌드를 소개한 이 책을 통해 우리 자영업자들이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와 마케팅 방식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과 스웨덴의 정치·교육 실정을 깊이 있게 연구해 온 황선준 박사의 칼럼집. 스웨덴 국가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 대통령자문기구 국가교육회의를 비롯한 한국과 스웨덴의 여러 정부 부처에서 활동한 저자는 모든 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해결에 중심을 두는 스웨덴식 사고로 한국 사회를...
“바라는 건 오직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것”
지구를 망치는 하이테크에서 지구를 살리는 딥테크로 전향한
스타트업 CEO 4인의 무해한 도전
평범한 가장이자 안정적인 직장인이었던 사람들이 일생을 던져 지구를 살리는 일에 뛰어들었다. 평생을 열공해서 얻은 과학 지식과...
평범한 비서에서 위대한 여왕이 된 페기린 바텔스의 이야기를 담은 『여왕 페기』. 미국 가나 대사관에서 비서로 근무하는 미국의 시민권자로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여성 페게린 바텔스가, 아프리카 가나의 주민 7,000여 명이 사는 부족 마을 오투암의 여왕이 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사건사고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