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군도]는 일본이 지배했던 시기의, 남양군도라 불리던 시절의 역사를 정리한 책이다. 관, 사이판 등지에서 벌어진 미군과 일본의 전투, 그 전투를 준비하면서 구축한 일본군 진지, 일본군의 작전계획과 실제 전투 전개과정, 전투 중에 사망한 수많은 병사들과 민간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불편한 관계는 놓아주어도 괜찮아요.”
여기저기 눈치 보느라 혼자 상처받는 당신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
관계는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듯 보여도 혼자의 노력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결국 남의 기준에 맞춰서 행동하게 되고, 우리의 마음은 이리저리 흔들린다. 그만둬야 하는 관계라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이 책에서 조원희 작가는 관계에 얽힌 한숨과 걱정들을 다독이고,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것은 ‘나’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만든다. 불편한 관계를 끝낼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이다.
특히 20만 부를 돌파한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을 비롯해 다양한 에세이 베스트셀러를 배출하며 일명 ‘에세이 맛집’으로 불리는 필름의 신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올 한 해에만 〈때가 되면 너의 정원에 꽃이 필 거야〉, 〈김씨네과일〉,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 〈오늘부터 성장할 나에게〉 등을 연속해서 베스트셀러에 올린 필름에서 2023년을 마무리할 에세이로 〈남에게 좋은 사람보다 나에게 좋은 사람〉을 내세운 이유가 궁금하다면 당장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항상 놀라운 기록을 보여주며 독자의 사랑을 받은 필름과 떠오르는 에세이스트 조원희 작가의 만남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 시리즈, 제 4 권 : 박씨전.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불안하기만 했던 국제 정세, 백성의 사정을 헤아릴 줄 모르는 위정자, 남존여비 사상에 찌들어 여성을 억압하던 사회, 등과 당당하게 맞서 싸운 박씨 부인을 통해 조선시대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신비의 나라 인도에서 보낸 낯선 여름!스페인의 대학생이 인도에서 보낸 어느 여름의 이야기 『낯선 여름, 천국의 문을 두드리다』. 주인공 실비아가 인도라는 낯선 사회에서 겪는 국제 구호원으로서의 경험과 깨달음을 그린 소설로, 에데베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진로, 사랑, 꿈, 봉사 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분노를 관리하고 치유하는 특별한 방법!
당신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 문제가 발생하여 화가 난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감정을 조절하는가? 혹시 무작정 화만 내고 있지는 않은가? 심리치료 및 가족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분노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감정이지만, 이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