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분노를 관리하고 치유하는 특별한 방법!
당신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 문제가 발생하여 화가 난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감정을 조절하는가? 혹시 무작정 화만 내고 있지는 않은가? 심리치료 및 가족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분노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감정이지만, 이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
이 책은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성격은 환경에 따라서 정해지는 것 같다고 저자는 말했다. 나 역시도 이 부분에 공감을 하였다. 나의 어머니께서도 화나시거나 하면 바로바로 그 자리에서 화를 내셨고 나도 그런 부분들을 보면서 좋지 않게 바라보았지만 나 역시도 어머니처럼 맘에 들지 않을 때면 그 자리에 바로바로 화를 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그래서 평소에도 나의 이러한 성격 때문에 인간관계가 삐걱되는 일도 자주 있었고 너는 그런 부분만 좀 고치면 좋을텐데라는 소리도 간간히 들어왔었다. 하지만 그럴 때 마다 나도 이런 내 자신을 바꾸고 싶은데 말처럼 쉽지가 않았고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는데 그걸 어떻게 바꾸냐며 오히려 상대방에게 타박을 주었다. 그런데 저자도 나와 비슷한 성격이었는데 조금씩 바꾸도록 노력을 했고 몇 년 후에는 어느 정도 분노를 정복 할 수 있었다고 하였고 아 나도 스스로 바뀌려고 노력을 하면 바뀔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열심히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