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속에서도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
<그래도 계속 가라>는 '사는 게 힘들다'라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우화집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근원적인 문제를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를 통해 풀어내었다. 대지를 딛고 긴 삶을 이어온 라코타 인디언의 오랜 경험에서 얻은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
조선의 운명을 바꾼 김옥균 암살사건을 파헤치는 책. 조선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이자 춘향전을 프랑스에 전파한 홍종우는 중국 상하이에서 갑신정변의 중심 인물이자 개화파의 주역인 김옥균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이 책에서는 김옥균과 홍종우가 왜 정적이 되어야만 했는지, 홍종우는 무엇 때문에 김옥균에게...
스튜디오 지브리의 전성기를 이끈 거장 히사이시 조와
10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뇌과학자인 요로 다케시의 감각적 만남!
음악과 뇌과학의 교차로에서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다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등 스튜디오 지브리를 대표하는 무수한 명작의 음악감독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현대 클래식 음악가 히사이시 조. 그는 작곡뿐만 아니라 지휘, 연주 등 다방면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며 많은 이들에게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좋은 음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사유를 게을리하지 않는 노력은 그의 음악에 고스란히 담겨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대담집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역시 그러한 고찰의 연장선 위에 있다.
히사이시 조는 이 책에서 뇌과학의 권위자이자 해부학자인 요로 다케시를 만나 지혜와 영감이 가득한 대화를 나눈다. ‘인간은 왜 음악을 만들고 예술과 감각은 사회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라는 큰 주제 안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논의는 음악을 비롯한 예술, 과학, 철학, 사회학, 인문학, 곤충의 생태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읽는 이에게 풍성한 지적 자극을 선사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두 거장이 주고받는 이야기는 유쾌하고 흥미롭게 읽히면서도 한편으로는 예리한 통찰력으로 폐부를 찔러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히사이시 조의 음악을 사랑하며 그의 음악적 사상을 엿보고 싶은 독자, 음악과 인간을 잇는 섬세하고도 감각적인 연결고리에 흥미를 느끼는 독자라면 꼭 한 번 읽어 볼 것을 권한다.
삼성SDI 조남성 전 사장이 들려주는
경영자로 성장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왜 똑같이 평사원에서 출발하는데
누구는 경영자가 되고 누구는 그렇지 못한가
이 책은 저자가 삼성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제일모직 사장과 삼성SDI 사장의 자리에 올라 경영자로 일하며 34년간 배우고 체득한 모든 노하우를...
그리스의 발자취를 따라 삶의 근원적 질문에 답한다! 아토스 산에서 트로이까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질문『그리스 인생 학교』. “오늘날의 문명 국가들은 모든 지적 활동 분야에서 그리스의 식민지다.”라는 말처럼, 지상의 문명 국가들은 그리스의 지식으로 길러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