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법어'의 해설집. '보조법어(普照法語)'란 고려의 '보조국사(普照國師)'의 '법어(法語)'라는 뜻으로, 한국불교를 완성한 보조국사의 깨참과 사상이 그대로 나타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보조법어'를 해설한다. <정혜결사문(定慧結社文)>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로읽기가 아닌 세로읽기다.
[표지글]
보험은 정말로 좋은 제도이다. 일인은 만인을 위하고 만인은 일인을 위한다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과학적으로 풀어낸 것이다.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합리적인 경제 제도라고 칭송받을 만큼 인간적이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제도이다. 어려운 역경에 처한 사람을 구해내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한다.
선별적 복지에서 중산층을 포함한 보편주의 복지국가로 가는 길!
선별적 복지국가 체제에서는 저소득층만 복지혜택을 입을 뿐, 중산층은 여기서 제외된다. 그럼에도 중산층은 가장 많은 조세부담을 안게 된다. 그러므로 진보적인 체제는 보편주의 복지국가이다.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 모든 사람들이 양질의 저렴한 교육복지, 의료복지, 주거복지, 노후복지를 누리는 세상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국가모델이다.
『복지국가혁명』은 대 가치(인간의 존엄성, 사회적 연대, 사회정의…)가 실현되는 행복한 복지사회를 긍정적 미래 아젠다로 제시한다. 그리고 역동적 복지국가 모델이 개인의 행복과 풍요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어떻게 하면 이를 완성시킬 수 있는지 구체적인 내용과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을 이야기한다.
한국 의료보장체계, 풍요로운 노후 만들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혁으로 빈곤타파,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한 장애인 복지 등에 관해 이야기하며 실질적 민주주의에 관한 시대적 질문에 답을 준다. 그리고 교육정책, 재벌, 금융, 노동, 조세, 예산, 행정 등의 분야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한 개혁도 꿈꾼다.
『봄, 디자인 경쟁시대의 조경』은 <조경비평 봄>이『봄, 조경 사회 디자인』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한 책으로, 주요 설계공모 당선작 리뷰를 통해 우리시대 조경 디자인의 경향과 이슈를 살펴본다. 조경가의 리뷰까지 더해 '조경'은, '조경가'는, '조경디자인'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