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런 생각은 실제로 기본소득을 지급했을 때 사람들이 노동을 그만두지 않았던 사례로써 간단히 반박된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더 열심히 일하도록 사람들을 자극하고 격려하는 마중물이 되기도 했다. 기본소득을 받게 된 사람들은 더 장기적인 미래를 설계했고, 그들의 삶은 조금씩 개선되어나갔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며 무심하게 지나 버린 소중한 마음들, 순간들을 이야기하는 에세이『너의 마음이 안녕하기를』.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김C의 뮤직쇼》 김재연 작가의 따뜻한 글과 밤삼킨별 김효정 작가의 감성적인 사진이 만나 오늘 하루도 힘껏 버티고 있는 우리의 매일을 다독인다. 그녀의 글...
“지금은 자존감보다 자신감이 필요한 때다!”부와 행복을 동시에 끌어당길 수 있는 아주 과학적인 힘★★★ 다양한 사례들이 흥미로우며, 이 시대에 매우 중요한 책이다. _스티븐 핑커(하버드 대학교 교수, 《지금 다시 계몽》 저자) ★★★ 모든 사람에게 중요하지만, 특히 여성에 대한 자신감을 일깨워준다....
다양한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소개한 책. 인간행동학 연구자인 저자는 가족, 애인 그리고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동료와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지적한다. 또한 그 문제들의 원인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7, 80대 고령의 나이도 아니고, 말기암 환자도 아니었다.
자식들이 태어났음에도, 사업가로서 성공했음에도,
고급 주택과 고급 차, 사우나를 갖추고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안락사를 선택한 잘생긴 41세의 남자가 있다.
그런 남자가 왜 안락사를 택했을까?
안락사를 과연 스스로 임종을 준비하면서 삶의 끝자락을 편안하게 맞이하는
삶의 완성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기에
신과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도전으로 볼 것인가.
안락사 찬반 여부를 떠나 우리나라 독자들로서는 불안장애와 우울증 등 정신적 질병과
알코올 중독의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41세의 나이로 안락사를 시행하는 과정을 통해
‘세계 최초로 법적으로 안락사를 허용한 나라 네덜란드’에서는
실제로 어떻게 안락사가 이루어지는지를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