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건축, 내 미래의 직업으로 선택해도 괜찮을 걸까?
한국 건축가들의 생활과 꿈, 그리고 직업선택에 필요한 정보들을 속 시원히 알아본 책 /B
진로선택을 앞두고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나 많은 구직자들에게 한국 건축가들의 삶과 고민과 도전을 소개한 책이다. 또 새내기 건축가들의 좌충우돌 일기와 건축가의 노동 강도, 보수, 전망, 건축가에서 건축사가 되는 과정 등 건축가라는 직업에 대한 실제적 정보도 풍부하게 담고 있어, 건축가를 꿈꾸는 모든 이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 주고 있다.
검찰 작동 메커니즘을 파헤치다!대한민국 검찰은 왜 이상한 기소를 일삼는가『검사님의 속사정』. 도대체 대한민국 검찰은 어떻게 굴러가고 있고, 그 안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정치적 편향성 등 검찰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검찰이...
조금 '덜 정상적'이고 이성적인 똑똑한 소수가 되어라!『결정적인 순간에 써먹는 선택의 기술』은 사람들이 일상 혹은 직장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때 흔히 범하는 과오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선택행동학을 바탕으로 비합리적인 행동을 치밀하게 분석해 그 이면에 숨겨진 법칙을 보여준다. 실제 회계장부와...
경제 용어를 정확히 알고, 항상 질문하며 읽어라!
경제 분야 미디어 리터러시도 결국 기본에서 출발한다!
2020년 1월 6일 한 일간지는 “종부세 늘리고 1년 미만 보유 주택엔 양도세 징벌 과세 검토”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정부의 양도세 인상을 비판했다. 비판의 요지는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보유세 인상(종부세·재산세), 거래세(양도소득세, 취득세) 인하’와 같은 원칙을 여러 차례 밝혔다. ···하지만 이런 원칙은 유야무야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기사는 양도세를 취득세와 같은 거래세로 표현했다. 취득세가 취득(매입)이라는 거래에 발생하는 세금이고 양도세가 양도(매각)라는 거래에 부과되는 세금이라면, 양도세는 거래세가 맞다. 그러나 양도세는 거래세가 아니다. 양도세의 본말(풀네임)은 ‘양도소득세’다. 양도세라는 줄임말만 보면 양도할 때 부과되는 세금처럼 느껴지지만, 양도‘소득세’라는 본말을 들으면 거래세가 아닌 소득세의 하나라는 느낌이 전달된다. 그러므로 양도세 강화는 거래세 강화가 아니다. 양도세 인상이 ‘보유세 인상, 거래세 인하’라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어긋난다는 이 기사의 논리는 잘못이다.
『경제 뉴스가 그렇게 어렵습니까?』는 경제 기사를 통해서 배우는 미디어 리터러시에 관한 책이다. 경제 분야 미디어 리터러시도 결국 기본에서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경제 기사가 금방 쉬워지지 않는다. 경제 용어를 정확히 알고, 항상 질문하며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 습관이 쌓여야 경제 기사를 보는 안목이 생긴다. 경제 기사를 비판적으로 읽고 감시할 줄 아는 시민이 더 많아져야 한다. 이 책은 그 첫걸음을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2018년 새 교과과정’ 고1 국어교과서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수록!
생태 이야기꾼 이상권이 불러낸 강렬한 생명의 목소리생태작가 이상권의 소설집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표제작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를 비롯하여 모두 네 편의 중단편을 묶었다.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