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가 김재식 작가를 따라 ‘내 안의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날 차례다.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나의 속마음부터 나도 처음 보는 내 모습들까지 모두 만나고 나면 비로소 “모든 것이 괜찮아졌다”고, “나는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을 위한 필수 지침서『나르시시스트와 직장생활하기』는 자기애적 성격장애에 관한 고전 서적인 하인츠 코헛의 『자기의 분석』(1971), 『자기의 회복』(1977), 크리스토퍼 래쉬의 『나르시시즘의 문화』(1979)의 논의를 더 풍부하게 보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역작이다. 이 책에는...
겉보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두 사람, 완벽한 결합으로 보이는 커플. 시시때때로 달콤한 사랑의 말을 속삭이고 정말로 잘해주는데, 상대방은 이상하게도 때때로 자신이 무시당하고 미움을 받는다는 느낌을 받는다. 반대로, 내가 그토록 잘해줬는데 나더러 자아도취에다 이기주의자라고 말하는 그 사람은 대체 어떤 생각을 하는 걸까? 내가 뭘 잘못했다는 거지? 우리는 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
자기를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우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그들. 자기 자신밖에 보지 못하는 그들은 언제나 당당하게 특별한 사랑, 복종...
지성과 감성, 종교와 예술로 대립되는 세계에 속한 두 인물,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가 나눈 사랑과 우정, 이상과 갈등, 방황과 동경 등 인간의 성장기 체험을 아름답고 순순하게 그려낸 소설로, 『데미안』과 더불어 헤세의 소설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작가 자신의 삶의 체험이 강하게 투영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