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를 찌르는 질문에 당황한 적 있는가? 그것이 바로 ‘질문’이라는 무기의 힘이다!말을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질문을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 단번에 핵심을 짚는 질문이 백 마디 설명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다. 질문은 단순히 궁금한 것을 묻는 행위가 아니다. 나의 의도를 상대에게 가장 빠르고 강력하게 전달하는...
이 시대 멘토 한근태 소장의 3번 째 고수 시리즈
이 책은 『고수의 학습법』『고수의 독서법을 말하다』로 알려진 한근태 소장의 3번 째 고수 시리즈다. 『고수의 처신법』은 삶의 태도를 짚어 보는 책이다. 저자는 인생에서 각자 겪었던 일, 만났던 사람, 근무했던 회사와 조직에서 깨닫게 되는 삶의 자세와 명사에게 배운 철학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꺼리를 던진다.
책은 처신이란 것이 종국에는 자신의 지표를 확인하는 것, 자기 몸이 있어야 할 자리를 구분하는 능력으로 정의한다. 위치에 맞는 처신, 역할에 맞는 처신으로 나눠 구분하며 지금 나의 좌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갈 곳과 가지 않을 곳을 구분해 지금 내게 맞지 않는 자리는 거절 할 수 있는 힘 즉, 처신은 어울리는 자리에 위치하는 것으로 강조한다.
역할의 처신으로는 빠질 때와 들어갈 때를 구분하고, 나서야 할 때와 물러서야 할 때를 구분하며,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하는 것으로 제안한다. 잘 정립돼 있는 역할에 대한 인식을 삶의 처세술로 꼽은 것이다. 이 책은 ‘해야 할 것’ 보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더 강조된 책이다.
긱(GIG)과 온디맨드 분야의 실체와 미래!존경받는 인류학자와 컴퓨터 공학자인 메리 그레이, 시다스 수리가 급속히 발달하고 있음에도 가려져서 잘 드러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일과, 그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고스트워크』. 인터넷이나 모바일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국가와 기업...
33가지를 다 실천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골라 무엇이든 바로 시작하면 된다.
작은 공간에서도 힘들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마사지, 우리 몸속 균형을 바로 잡는 3분 호흡법, 먹으면 바로 혈관이 확장되는 효과가 나타나는 차와 음식 재료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독자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골라서 실천하기를 권한다. 또한 실제 임상에서 환자들을 대하면서 고스트 혈관과 실천법에 대한 상담 내용을 통해 독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해 주고 있다.
혈관 연구계의 1인자가 소개하는 《고스트 혈관》을 읽다보며 ‘숨쉬고, 먹고, 움직이는 실천법’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라도 스스로 모세혈관을 케어할 수 있으며 노화와 질병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나이와 체력 탓을 하지 말고, 33가지 실천법 중 한 가지부터 실천을 하면서 달라지는 몸의 변화를 느끼면서 ‘고스트 혈관’의 이론적인 부분은 틈틈이 읽어 보면 될 뿐이다.
이 책《고스트 혈관》을 통해, 한 번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고스트 혈관’은 조금씩 줄어들고, 모세혈관은 늘어나, 늘상 바라는 노화의 늦춤과 실생활의 건강함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이 시집에서 시인은 가시적인 세계의 뒤 혹은 밑에서 음흉하게 또아리고 틀고 있는 현대 사회의 치부를 투시하면서 그 안에서 수동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인간의 비루함을 발견한다. 그러나 그는 싱싱하다. 그것은 그가 참담한 삶의 진상을 똑바로 보면서 스스로가 그것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역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