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고대사부터 고조선, 고구려까지
몽땅 중국의 역사로 쓸어 담는 동북공정!
그 허구를 깨는 웅혼한 고구려의 역사가 되살아난다.대한민국 역사소설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 이례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 필생의 역작 『고구려』의 개정판과 신작이 동시에 묶여 출간된다. 기존 출시되어있는 여섯 권(1~6권)의...
숙신으로 향한 '을불'은 철을 풀고 직접 나서서 백성의 밥을 퍼주며 백성의 삶을 돌보아주는 등의 행동을 통해 세력을 일구면서 민심까지 잡고 있었다. 그때 낙랑에서는 '을불'에게 철을 판 것이 문제가 되어 '주대부'와 그의 딸이 낙랑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 그 사실을 알게 된 '주아영'을 열렬히 사랑하는 남자, 선비의 '모용외'가 군대를 보내 낙랑을 친다. 그리고 '모용외'는 자신의 라이벌 '을불'의 소재를 파악하게 되어 낙랑을 치는 와중에도 자신이 신뢰하는 군사 '원목중걸'을 보내 그를 죽이려 하여 동시다발적으로 전쟁을 벌인다. '최비'는 이에 당황하지만 일단 전쟁이 벌어지게 되었기에 그에 맞대응하였고 낙랑과 선비는 일진일퇴를 거듭하며 전쟁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