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전쟁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
자신이 권력을 얼마큼 얻을 수 있을지가 그 정치인의 개헌에 대한 태도를 결정한다. 겉으로는 대의명분을 내세우지만, 개헌의 시기와 내용에 대한 입장은 자기 권력이 얼마나 확보될 수 있느냐에 따른다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개헌을 말할 때 먼저 이상적인 헌법이 무엇일지를 고민하며, 국가의 미래 설계도를 그리는 모습을 상상한다. 그러나 저자는 정치인 모두가 당리당략적으로 개헌을 이용하며 다투는 현실에 눈 떠야 한다고 말한다.
개헌이 정치인들에게 이용만 당하지 않도록 우선 경계해야 한다는 말이다. 동시에 우리 시대 헌법적 이상의 뿌리는 민주주의인바 “우리는 ‘타협 없는 이상’만을 고집할 수 없지만 ‘이상 없는 타협’에 빠져서는 결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하여 저자는 지금의 개헌 논의가 이상적인 헌법에 가까워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를 ‘개헌전쟁’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피셔는 이 책에서 복음 전도자, 율법주의자, 반율법주의자, 새 신자 등의 인물을 등장시켜서 그들의 대화를 통해 개혁 신앙의 정수를 보여 준다. 특히 복음 전도자는 복음의 두 가지 적으로 율법주의와 반율법주의를 지목하고, 기독교 신앙에서 이 두 적을 피하면서 중도의 길을 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아브라함 카이퍼, 벤저민 워필드와 더불어 세계 3대 칼빈주의 신학자로 평가되는 헤르만 바빙크의 네 권으로 된 『개혁교의학』은 지금까지 나온 개혁주의 교의학의 최고봉이다. 바빙크의 『개혁교의학』이 발간된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학자들과 목회자들의 찬사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다음 두 학자의 평가만 들어보아도 『개혁교의학』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를 충분히 알 수 있다.
삶과 생각과 가치관을 흔들어 깨우고 복음적 삶으로 변화시켜줄 수 있는 “생명력 있는 신학”이 되어야 그 본분을 제대로 수행하는 학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한 마디로 신학이란 성도의 삶을 위한 학문이요, 신자의 신앙생활과 교회생활, 그리고 그들이 속한 사회 속에서의 삶을 위한 학문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