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치현장보『거침없이 정청래』. 이 책은 강성 정청래에서 감성 정청래까지 진솔하게 보여준다. 또한 누구도 몰랐던 정청래라는 인물의 다양한 면모와 그가 제시하는 대한민국의 비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놀라울 정도로 적나라하게 들려준다. 정청래답게 꾸밈없이 생생하게 전한다.
진화의 기본은 ‘거품’이다!『거품예찬』은 세계적인 석학이자 자연과학자,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 최재천 교수의 신작으로, 자연·인간·사회를 관통하는 그만의 색다른 통찰을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는 경제에서는 쓸모없고 낭비적인 것들로 취급받기 일쑤인 ‘거품’을...
거품 과학자들은 거품이 우주의 탄생과 발전 그리고 최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주장한다. 현대 우주론은 태초의 우주가 원자핵보다 작은 양자의 세계(10-32미터의 세계)에서 만들어진 양자 거품, 즉 양자 요동에서 태어났다고 말한다. 양자 거품에서 만들어진 우주가 팽창할 때 거품 방울들이 팽창할...
“걱정이 찾아오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어떻게 다룰지는 선택할 수 있다!”
임상심리학자가 알려주는 걱정과 사이좋게 지내는 법!
걱정 없는 삶이 있을까? 했던 말과 지나간 행동을 곱씹는 걱정부터, 일, 인간관계, 건강, 노후…마치 파도처럼 끝없이 밀려든다. 한데 어떤 사람은 걱정이 밀려와도 아무렇지 않게 털어내는데 어떤 사람은 파도에 몸이 젖어 들듯 서서히 마음을 빼앗기고 통제력을 잃는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
임상심리학자인 벤 엑슈타인은 ‘걱정'이 아니라 ’걱정하기'가 문제라고 말한다. ‘걱정’이 일어나는 건 우리 뇌가 평소 생각이나 경험을 토대로 위험을 느낄 때 보내는 신호다. 사회 변화는 빨라지고,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걱정이 많아지는 게 당연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걱정하기'는 서퍼가 어떤 파도를 탈지 결정하듯 스스로 선택하는 행위여서 내게 적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찾아온 걱정을 두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같은 걱정거리라도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 않고 어떤 사람은 통제력을 잃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렇게 사람마다 다른 &걱정 레시피&에 걱정에 시달리지 않는 열쇠가 숨겨져 있다고 강조한다.
벤 엑슈타인의 책 〈걱정 다루기 연습〉에는 뇌 속에서 걱정과 불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찾아온 걱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심리 이론과 뇌 과학 지식을 토대로 설명한다. 그리고 걱정 대처 시나리오 쓰는 법, 걱정이 있든 말든 현재에 집중하는 법, 걱정하는 습관을 깨는 법 등 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도 같이 실었다.
이 책은 걱정을 없애라고 말하지 않는다. 없앨 수도 없다. 다만 더 이상 걱정이 당신의 삶을 통제하지 않도록 다루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제부터 걱정에서 나 자신을 떼어내고 내 삶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 그저 서퍼가 파도를 다루듯 연습이 필요할 뿐이다.
박사의
‘걱정에 휘둘리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행동 습관 11가지’
당신은 힘든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왔나?
걱정이라는 훼방꾼과 습관이라는... 심리학의 대가 데이비드 시버리 박사는 이 책에서 걱정이라는 훼방꾼과 습관이라는 독재자를 이기고 당당하고 경쾌하게 사는 길을 명쾌한 문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