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을 들어도 좋은 말, “나무 집만큼 좋은 집은 없어!”
최고의 베스트셀러 〈나무 집〉 시리즈, 마침내 최고 높이 169층까지!
나무 집에는 어떤 언어든지 다른 언어로 옮길 수 있는 감자 통번역 기계, 언제든 어떤 날씨를 만들어 내는 전천후 기상 돔, 요술 거울 방이 새로 생긴다. 그러던 어느 날, 전천후 기상 돔에서 빠져 나간 날씨 탓에 시내가 엉망진창이 되어버리고 만다. 앤디와 테리, 질은 동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겨우겨우 기상 돔 문을 닫지만, 그들에게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오는데……. 그의 정체는 학교에 가지 않는 이들을 강제로 학교에 데려가려고 하는 무단결석 감시자! 앤디와 테리, 질은 감시자를 피해 요술 거울 방으로 도망치지만, 그 속에는 사악한 도플갱어들이 살고 있다. 과연 앤디와 테리, 질은 학교에 끌려가지 않고, 도플갱어를 물리쳐 제시간 안에 책을 완성할 수 있을까?
2017년 신라문학대상 소설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인록 작가가 소설집 『16년』을 펴냈다. 8편의 단편이 실린 이인록의 이번 소설집 『16년』은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중심축으로 하여 그 관계망을 인간과 자연의 관계로까지 확장하고 있다. 그의 소설은 비인간적인 현실 사회 문제를 비판하는 데 중점을 두지 않는다. 대신 그의 소설에는 언제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인간과 인간 사이의 따뜻한 정을 절대적으로 추구하는 인물이 주로 등장한다. 그 인물은 급변하는 비인간적 사회에 부딪치기보다는, 오래전부터 경험적으로 축적해 온 인간적 유대감과 관련된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 기억을 현재화해 냉혹한 현실을 인간의 온기로 감싸 안는다.
16년차 월급쟁이, 2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기적의 실천 독서법
“이렇게 읽으면 인생이 바뀐다!”우리는 왜 책을 읽을까? 갑갑한 인생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서? 위로를 받고 싶어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한데 책을 읽은 우리는 인생의 답을 찾았는가? 위로를 받았는가? 더 나은 삶을 향해 가고 있는가?...
한국사의 큰 주제와 흐름으로 세기별 조선을 만나다「민음 한국사 조선」제2권 『성리학 유토피아: 16세기』. 21세기 시각에서 수천 년의 한국사를... 16세기 벽두의 조선은 폭군 연산군으로 인해 희대의 광란 속에 위기를 맞이했고, 이에 사대부들은 반정을 일으키게 된다. 이때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