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교육심리를 전공하고 청소년지도학과에서 청소년심리와 문제를 강의하지만 이론적으로만 준비되어 있던 엄마의 실수담이다. 아이가 하나밖에 없어 큰아이한테는 미안했고 둘째부터는 잘 키울 수 있지만 그럴 기회가 없다고 우기는 조금은 뻔뻔한 엄마의 이야기다. 한때는 엄마의 입장에서만 아이를...
사형이 확정된 수감자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교도관과 전과자가 합심하여 사건을 재조사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13계단』. 사형 제도를 정면으로 파헤친 추리소설로 탄탄한 스토리와 문장,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상해 치사 전과자인 준이치는 교도관 난고의 도움으로 가석방되지만 생활이 막...
내가 언니의 내민 손을 미처 깨닫지 못해 못 본 것 아닌가 하는 자책감과 회한으로 나는 13번의 증언을 했다. 그것이 살아남은 내가 언니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내가 알던 자연 언니는 맑고 여린 사람이었다. 그런 언니가 남몰래 받았던 상처, 그리고 쓸쓸히...
《13세 전에 완성하는 독서법》은 0세에서 13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독서 코칭의 모든 것을 담았다. 10년 가까이 북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터득한 노하우와 지혜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알맞은 독서법을 찾아준다. 기존에 출간된 자녀 독서법 관련 서적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이 많고, 유용한 팁이 책 곳곳에 있어 부모의 수고를 덜어준다.
1부에서는 왜 평생의 독서를 좌우하는 골든 타임이 13세인지를 뇌 발달과 함께 설명한다. 2부에서는 책 읽는 아이는 어떻게 공부하는 아이를 이길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3부에서는 내 아이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아주는 방법을 알려준다. 4부에서는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 코칭법을 알려주고, 5부에서는 독서가 내 아이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설명한다.
『13억분의 1의 남자』 저자인 미네무라 겐지도 같은 의문을 가졌다. 그는 2007년에 《아사히신문》 중국 총국 특파원으로 부임해 시진핑 체제 탄생의 시작을 목격했고, 그 내막을 알아내기 위해 자신의 기자 인생을 걸었다. 중국 당국에 구속되고 취조당하기만 열 번이 넘었다. 그러나 오직 ‘현장’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