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사진 에세이로 만나는 수학자들의 이야기!
세계적 수학자 54인이 쓴 수학 에세이『수학자들』. 이 책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생각을 나누는 세계적 수학자 54인이 쓴 수학 에세이집이다. 수학과 이론 물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부터 필즈 상 수상자, 젊은 박사논문 준비생들까지, ‘수를 해독하는 자들’이 털어놓는 진솔한 일상의 모습과 삶의 철학, 그들이 생각하는 수학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롯이 담겨있다.
총 54장의 수학 에세이와 7막의 쉬어가는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홀로 연구실에 틀어박혀 연구에 몰두하는 수학자, 대강당의 대형 칠판 앞에서 승천을 시도하는 수학자, 분필이나 연필 끝에서 교류하는 수학자 등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상적 면모를 잘 포착하여 담아낸 장 프랑수아 다르스가 찍은 160여장의 사진도 만나볼 수 있다.
“중요한 건 내게 어떤 숙명이 주어졌는가야.”
유명 대기업 UR전산의 대표이사가 살해당했다. 장소는... 그들 세 사람 사이에 얽힌 끈질긴 숙명, 그 실체는 과연 무엇인가!
유명 대기업 사장이 화살로 살해된... 아니라 메시지와 문학성을 동시에 잡는, 히가시노 게이고 스타일의 원점, 그것이 바로 이 《숙명》이다.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장주식 작가의 청소년 소설이다. 저자는 꽃남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순박하고 투박한 주인공 성만이를 통해 자신이 선택하고 만들어 가는 삶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뒤틀린 사회구조를 온 몸으로 우직하게 맞설 줄 알고, 자신의 내면에서 자성이 솟구쳐...
식물의 탄생부터 양조 과정까지 알고 마시면 더 달콤한 술!『술 취한 식물학자』는 저자 가드닝 칼럼니스트 에이미 스튜어트가 “모든 술은 식물에서 시작되었다”는 기본적인 사실에서 출발해, 식물학을 바탕으로 생물학과 화학, 그리고 술을 즐겨온 인류의 문화사까지 서술해가며 술의 근원인 식물에...